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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인데

내가 미대 입시생이거든 그래서 성적 실기 둘 다 챙기느라 엄청 바쁠 때인데 셉틴 입덕하고나서 모든게..... 뒷전이야....ㅋㅋ
사실 셉 입덕 전에 2D 팠는데 셉 입덕하고 자동 휴덕하고 미대 준비한다는 애가 그림도 안 그리고 방학이라고 공부는 1도 안 하고 세븐틴만 파고....
밑에 글 올리신 고3분 보고 든 생각이긴한데 나도 이 시기에 이래도 되나 싶고......
근데 그렇다고 셉틴 휴덕하긴 싫어
그러면 인생이 끔찍할 것 같아
우울해서 진짜 꽥하고 싶다가도 우리 애들 얼굴 보고 노래 들으면 세상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는데.....
좀 더 빨리 입덕할 걸 내가 함께 못 했던 그 시간들이 절망스럽고 과거의 나를 때찌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아이들을 당분간 보지 않는 다는 건 너무 끔찍할 것 같아.
결국 내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하는 거지만...ㅜㅜ
이 게으르고 미련한 내가 그러질 않는다 하루종일 폰 붙잡고 우리 애들만 보고 있어 정말....
인생이 덕질에 방해가 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 읽어줘서 고마어! 결론은 세븐틴은 내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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