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토기들 중에 유학 갔다온 토기나 가있는 토기 있어,,? 나이는 안밝힐려했는데 조언 받는데는 밝힌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올해 17살 그니까 고1인데 엄마가 중학교 입학할때부터 계속 유학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나는 애초에 유학 생각도 없었고 유학을 왜 가야하는지도 이해가 안가서 싫다고 그랬었고
근데 이번 설에 엄마가 되게 진지하게 말을하는거야 마지막기회라고 그러면서
유학 가게되면 하고 싶은게 생길 수 도 있다고
근데 여지껏은 유학가란 소리 들으면 뭔소리야 이러면서 흘려들었는데 그 날 엄마랑 진지하게 얘기하고 진짜 너무 막 생각도 많아지고 복잡해서
그날 새벽 4시까지 진짜 뭐가 나한테 더 좋을까 생각하고 그랬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하믄지 모르겠는거야ㅜㅜㅜ
여기서 인문계 고등학교 가는거랑 만약에 유학을 간다 치고 가서 내가 열심히 안하면 돈낭비인 거잖아,,,
그리고 처음에는 내가 어려서 그런지 덕질 때문에 가기 싫은게 100이었닼ㅋㅋ
사실 지금도 가기 싫은 이유 중에 저 부분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는 않지만
유학 가게되면 올 여름이나 더 빠르게 가게 될텐데
여기 친구들이랑은 너무 자연스레 연락도 끊기고 할 거 생각하니까 그것도 좀 그렇고
계속 연락하자 이래도 솔직히 불가능하잖아 사는 나라가 다르고 내가 아무리 sns를 열심히해도 여기서만 통하는게 있고 쟤네는 계속 친할텐데 나만 빠지니까 그런 고민도 있고
내가 가서 공부를 열심히 안 할 수도 있고 열심히 해도 하는 만큼 안나올 수 도 있는거고
뭐라는겅지모르겠다 진짜 머리 터질거같아서ㅜㅜ
내가 확실한 꿈이 있고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가는 것 도 아니고 심지어 공부 하는거 진짜 싫어하거든
가서도 어떻게 할 지 모르겠고
내가 가는게 좋을까 한국에서 거등학교 다니는게 좋을까,,
더 물어보고 조언 구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글 쓰니까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유학 중이거나 갔다왔던 토기들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나진짜 요새 매일매일 하루종일 저 생각하느라 죽을거같앜ㅋㅋㅋㅜㅜㅜㅜ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많을 거니까 아무 얘기라도 좋으니까 댓글 좀 달아줄 수 있을까
이제 고등학생 된다고 생각하니까 하루하루 너무 생각이많아진다ㅜㅜ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어쩌면 또 이런글 올릴 수 도 있겠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