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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이별했습니다.


25년만에 처음 사랑을 했습니다.
때문에 많이 서툴고 모자란 저를 이해해주는여자친구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그래서 그마음 변하지 않겠다고 몇번이고 다짐하고 다짐했는데저도 결국 지나가는 다른 남자들과 똑같은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제 여자친구는 저의 변해버린 모습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나 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이별하는 거겠죠..그래도 이거 하나만은 알아줬으면 하기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진짜 많이 사랑했습니다.그러나 사랑한 만큼 표현해주지 못한것 같습니다.이별이란 건 정말 상상이상으로 아프고 힘든거네요..처음 느껴보는 거라 더욱더 그런 것 같습니다.막상 이별하고 보니그동안 그녀에게 잘해주지 못했던것들만 자꾸 생각이 나서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때 더 잘해줄껄 왜그랬을까.. 이런식으로 자꾸 생각이납니다.그렇다고 붙잡을 용기도 나지않습니다.그녀에게 지금 이 이상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또 상처 줄까봐 무서워서.. 잡지 못하겠습니다.그래서 목소리라도 한번만 들려달라고 하고싶은데목소리를 들어버리면 너무 보고싶어 미칠것같아서매달릴것같아서전화도 못하겠습니다.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혼자가 되는게 두렵지만그냥 이대로 보내주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아가야아프게해서 미안해사랑해서 미안해.붙잡지 못해서 미안해나같이 모자란 놈 418일동안 진심으로 사랑해줘서고마워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맞춤법 틀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제 정신이 아니라서... 혹시라도 이 글 보게되면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것만 알아줬으면 하는마음에가끔 네이트 판에 접속하는 여자친구에게 편지아닌 편지를 남깁니다.네이트 판에 계신 여러분 주접떨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여자친구 덕분에 끊었던 담배도 다시피게 될테고이제 저도 여차친구처럼 슬픈노래 많이 듣게 될것같네요...아가가 부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그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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