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ㅈ 같아서 ㅅㅂㅅㅅㅅㅂㅅㅂㅅ 졸라빡쳐
친구 중에 말투가 조카 ㄱㅐ 같은 애가 있음
예를 들어 단톡방에서 나나 다른 사람이 웃긴 걸 발견해서 톡 보내고 ㅋㅋㅋㅋ웃으면 "?" 이거 하나 보내고 나감 가끔은 "?뭐가 웃김" 이러고. 안 웃기면 분위기는 안 죽이고 안 웃기다고 말했으면 좋겠음 하........ 이거 말고도 뭐 내가 열심히 뭐하다가 아 힘들다 그만할래 이러면 그러게 왜 시작을 했니 ㅉㅉ 이런 말투? 이게 한 두번일 땐 이해를 했는데 이 새끼만 자꾸ㅊ그러니까 얘가 하는 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함
방금도 ㅋㅋㅋㅋㅋㅋ 페북하다가 썰전 그룹 글에 어떤 사람이 쓰니가 기분 나쁠만한 댓을 쓴 거야.(자기 의견 얘기하는 거긴 한데 그 굳이 안 써도 될 말이나 혼자 삼켜도 되는 말 써서 기분 초치는 내용이었음) 그래서 내가 애들한테 아 글보러 들어갔다가 이 댓 때문에 기분 나빠짐 이런 다음에 좀 속 되게 병신인가 이랬는데 "절케 생각할 수도 있지,," "걍 넘어가셈,," 이랬음 아 지금 쓰고 보니까 되게 별 거 아니긴 한데 내가 얘한테 쌓인 게 많나 조카 띠꺼웠음 암튼 그래서 내가 "아니 근데 왜 그걸 쓰니 기분 안 좋게 말을 함...ㅋㅋ" 이러구 "글고 걍 넘어갔는데" 이랬어 걔가 "ㅇㅇ"하더라.
어휴 쓰고 보니까 내가 조카 속좁아 보인다 실제로 그런 건가 아니 ㅅㅂ 진짜 말투 좀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 나 성격 되게 유순하단 말만 듣고 자랐는데 쟤랑 만난 이후로 깐깐하단 소리만 들음 제밟ㄷ제발 말투좀 아ㅡㅜ유ㅏㅠㅜㅜㅜㅜㅜㅜㅠ 이게 글로 표현을 못하겠는데 그 있잖아 무언가 공감대와 동의를 요구하는 곳에서 ? 어쩌라는 거지 약간 이런 느낌..... 그냥 쟤랑 나랑 안 맞는 걸까
친구 끊어야 되나 많이 생각해봤는데 그러기엔 내가 쟤 없으면 못 살 것 같음 근데 또 쟤 말투 땜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땐 자살하고 싶어짐 기분이 너무 나빠서
언제 이렇게 말투 하나가지고 지랄하는 속 좁은 애가 된 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아무 말이라도 해주고 가줘.... 위로도 좋고 충고도 좋고... 심한 욕만 ㄴ말아줘 나도 내가 속 좁은 거 아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