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고등학생 아들 10살딸 키우고있는 아줌마입니다 정말 저희 아들때메 하루하루 피가마르고 차라리 어디서 나가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아들은 제가 20살때 가진아이입니다 그당시 혼전임신이었지만 책임지자는 남편말에 결혼을했고 돈이 많이 필요해 현재 맞벌이부부입니다
아들을 저희가 많이 신경써주지 못해 친정엄마가 어렸을때 항상 봐주셨고요 아들에게 항상 미안해 부족한거 없이 해주려고했습니다 근데 초등학교때부터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하더니 동생인 딸이 태어나고 더심해졌습니다 제가 딸이 태어날당시에는 아이들을 제가 케어하고자 전업을하였습니다
그때는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넘어갔지만 시간이흘러 아들은 중2때 부터 본격적으로 폭력성향을보였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담배는 기본이고 학교친구들을 괴롭히고 아들때문에 학교불려갔던적이 한두번이아닙니다
남편이 항상 혼냈지만 말을듣지않았고 집에서도 딸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중3때는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다니다 변상했던 적도있습니다 그러고도 자기잘못을 반성못하고 하루는 남편이아들에게 화가너무 많이나 아들에 뺨을 쳤는데 아들이 맞자마자 아빠에게 달려들어 두팔을 썌게 잡고 힘들줬습니다
남편도 너무 당황해서 놓으라고했지만 절대놓치않았고 그때부터 저는 아들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밥을 먹을때도 본인 마음에 안들면 "시x_x네" 라는 욕설들을 서슴치않게 했습니다 딸을 오빠가 무서워 말도못겁니다
저희부부도 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도 그날이후론 아들에게 함부로 훈계하거나 그런행동들을 삼가하고있고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지금 아들이 재판받고있는게 있습니다 시비가붙어서 아이들끼리 1명을 집단폭행했나봅니다 다행히 저희가 맨날 찾아가 울고빌고 해서 합의는 됬지만 처벌은 피하기어려울꺼같네요
남편은 이제 본인이 스스로 깨달아야한다며 포기하자고 그럽니다 정말 남편말대로 포기하는게맞는건지 요즘따라 그냥 다 놓아버리고싶네요 중학교때 아들이 너무 미워서 딸만 데리고 친정으로가서 1년 넘게 아들을 안본적도있습니다
저는 정말 엄마의 자격이 없는거같아요 저희아들때메 피해보신분들에게 죄송하고 고개를들수가없습니다 상담받아보자고해도 욕을하며 그딴걸 왜받냐는 아들입니다 이러다 나중엔 정말 큰범죄자가 되는건아닌지 지금있는 딸도 잘키워야하는데 제가 다시 직장복귀해서 자신이없네요
다른 화목한가정 처럼 지내고싶은데 저희한테는 그것마저 너무 힘드네요 정말 남편말대로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정말 마음편하게 어디가서 죽어버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