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울다가 진정하려고 노래 듣는 와중에 인피니트 엄마 노래 나와서 글 써봄..
아침마다 학교 태워주신다고 고생하시고 나 피곤할까봐 걱정하는 말들 다 잔소리로 듣고
매일매일 짜증내고 스트레스만 드렸는데
오늘 엄마 건강검진 결과를 보니 위암 의심이란다..
오늘 속상한 일이 많아서 엄마한테 나쁜 말도 하고 많이 화냈었는데
갑자기 내가 세상에서 제일 큰 죄를 저지른 것 같다.
저 스트레스 내가 다 원인일거다..다 나 때문이다...미칠듯이 괴로워서 진짜 하루종일 울었다..
이제 와서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드리고 정말 잘해드려..
왜 소중한건 잃고 나서 가치를 알게 되는걸까..
부디 의심에서 그치고 더이상 악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