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아까 이거 글쓰니인데 방금 동생 떡볶이 먹고 싶다해서 하려다가 사진에 있는 친구한테 연락 왔거든?
아 참고로 사진에 나온 예비 받은 친구는 나랑 고딩 3년동은 같이 다닌 얘임 ㅇㅇ 급식도 같이 먹고 그랫음
그리고 나랑 같은 대학 같은 과 준비하던 얘고 나는 수시로 붙고 얘는 수시 떨어지고 정시 썼는데 예비받은 경우임
근데 솔직히 내가 티를 안내서 그렇지 이년 나 맨날 얼굴로 무시하면서 "너가 나보다 공부는 좀 더 잘하긴 하지만 얼굴은 내가 훨 이쁜거 인정?", "니랑 나랑 성적 차이 한끝 차이인데 사회 나가면 나같은 얘를 더 좋아함" 이런식으로 나 얼굴로 무시하던 년인데도 참고 같이 다녔거든?
근데 암튼 사진에 있는대로 갑자기 전화 왔는데
친구년:"야 너 아까 나한테 예비 희망 가지라고 한거 사과해. 너 솔직히 너는 지금 대학 붙고 나는 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말 한거 맞잖아 ㅋㅋㅋ 예비 1번까지 작년에 됐는데 올해 된다는게 말이 되냐? 니 조카 인성 터졌다"
나:"야 그게 뭔..ㅋㅋ... 우선 힘내고 우선 기다려봐 올해 뭔일 터질지 모르잖아 ㅇㅇ.. 그리고 기분나빴으면 미안하다"
여기 까지 좋았는데 갑자기 나한테 이년이
"니 대학 붙어서 요즘 꾸마고 놀러다닌다며 ㅋㅋㅋ 니가 그딴 얼굴로 학교 잘다닐거 같음? 개 나대네 ㅁㅊ련이 개 얼굴 빻은년아"
이러는 거임 ㅈㄴ 나 빡돌이서 "응 너 재수해 ㅗㅗ" 이랬더니 그년이 씨이발련아 니 뒤지고 싶냐? 어쩌고저쩌고 욕하다가 ㅋ도 지혼자 전화 끊음 개 썅련이 고딩 3년동안 붙어다니면서 조카 짜증났는데 보자보자하니까 엿같음 지금 조카 속시원함
근데 내가 좀 심했냐 ㅅㅂ... 졸업식날 곧 다가오는데 이년이 뭔짓할까 무서움 워낙 또라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