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톡을 보는 눈팅족입니다
나이는 21살이고 학교는 그저 남부럽지 않게 다니고 있습니다.
전 지체장애 3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상황의 이해를 위해 밝힙니다.(군대 면제자입니다.)
1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왔는데요,
1달, 2달, 3달이 지나가면서 3달째에 어떤 누나와 같은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제가 이상형이 귀여운 여자인데요, 딱 일치하는겁니다. 나이는 저보다 4살 많으시구요.
그리고 그 누나도 저에게 호감을 보이는것같더라고요(물론 착각일수도, 하지만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러모로 봐서)
근데 제가 숫기가 좀 많아서...(여자 앞에서 부끄럼을 잘타죠.)
그냥 좋아하는 티도 못내고 그냥 그러고 있었습니다.
이 수업 첫날에 티쳐가 각자 소개를 시키면서 각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말하라고 시켰죠(그냥 개인적인 감정까진 아니고요, 단지 장점, 단점정도)
사실 2번째 달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라 그냥 몇가지 말하시더군요
근데 중요한건 수업의 마지막 날 퍼즐겜같은 것을 하면서 놀다가(마지막 날에는 놉니다.)
그 누나에게 이런 질문이 떨어졌습니다.
이상형이 뭐냐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그 수업 첫날에 말한 제 장점을 모두 똑같이 말하시는 겁니다.
제가 어디서 듣기를 연상녀가 연하남을 좋아하면 대쉬를 쉽게 못한다고 들었죠,
연하남이 고백하도록 만든다구...
지금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그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