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집은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밥 못 먹을 정도로 가난하진 않아 그리고 진로가 음악 쪽이야 근데 예체능이면 좀 돈이 솔직히 쎄잖아... 근데 우리 집은 예체능 시켜줄 돈 없는거 같다 음악이 너무 좋은데 재능도 없는거 포기하고 돈이나 버는게 맞는 걸까?? 우리 집 여유 있지 않아서 애기 때 부터 동물들을 좋아해 지금 강아지 키우고 싶은 것도 참고 음악 배우는 것도 참고 학원 다니는 것도 참고 있는데 그냥 공부만 하는게 좋은 걸까 . . .오빠는 지금 군대 가 있는데 이번 년도에 제대한다 그러면 대학교 다니니까 지금보다 더 나가고 오빠는 교수한다는데 내가 일찍 돈 벌어서 손 안 벌리는게 효도 하는 걸까? 나보다 힘든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이런 걸로 어리광이나 피우는 내가 창피하긴 한데 너무 힘들다 지금 여기서 속마음 처음 말 하는건데
결론은 내 꿈이 있는데 돈이 그만큼 안 돼 포기 하는게 옳은 일 일까? 그리고 좀 단단해지게 욕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