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우와..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관심 받을줄 몰랐어요.
음 사실 이렇게 키에 신경쓰게된게
처음엔 단점을 커버 할만큼 좋은 장점들이 있었는데
사람이 만나다보면 편해지고, 본성격이 나오고, 진면목을 느끼다보니
아 내가 알고있었던 모습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하면서
원래 있던 단점이 더 부각되게 느껴지고 신경쓰이고 그랬나봐요.
남자친구도 제가 신경쓰는걸 알고
굽있는신발도 신어주고 저도 그런 부분은 고마운데
5cm굽을 신어도 저보다 작아서 저또한 너무 답답했어요.
키차이가 5cm인데 왜 나보다 작은지..
무튼 저는 키에 대해 중요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 기준은 키가 작아도 단점을 커버할만큼 좋은 부분이 많으면 커버가 되는거였어요.
그리고 전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전신사진, 거울셀카, 등등
예쁘게 사진 찍는것들을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랑은 그게 안될거 같아서 그부분도 큰거같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친구랑은 셀카 말고 전신이나 같은찍은적이 한번도 없네요..
많은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사진은 남자친구가 4cm굽 신은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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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
제가 여자치고 큰키라
내가 원하는 조건의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걸 알고
키작아도 다른부분 (인성, 성격, 능력) 이 채워지면
괜찮다 생각해서 이제까지 키작은 사람도 두번정도 만나봤어요
최고차이가 3센치정도..
능력은 대단한게 아니라
돈없어서 못먹고 못사고 뭐 그런정도만 아니면 되요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저보다 5센치정도가 작은데
이상하게 유독 더 작게 보이고 작게 느껴져요
나란히 걸을때도 손잡고 걸으면 높이가 안맞고
키도 작은데 손발도 작고
손은 저보다 작고 발은 저랑 똑같아요.
제가 콩깍지가 떨어진건지 ㅜㅜ
자꾸 키만 보게되고 키만 신경쓰이고
키때문에 창피하고 뭘하든 자꾸 키밖에 생각이 안나요
제가 키에 대해서 진짜 딱 신경을 끄면 되겠지만
혹시 키때문에 결혼해서 후회되거나 그런적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ㅜㅜ 저 정말 신중합니다....
저희 키차이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많이 보기 흉한지도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