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 동공지진... 수정이가 계속 빨아들이니까 케이 성격에 그만 먹으라고 얘기도 못하고... 그저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기만 하다가 심란한 표정으로 얼마 남았는지 확인하고 먹음...ㅠㅜ
근데 이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게.. 우리야 스무디가 부족하면 바로 더 사서 먹으면 되는데 얘네들은 그런거 다 통제 받으면서 지내다 어쩌다 한 번씩 사서 마시는거라... 간만에 맛보나 싶었는데 수정이가 생각보다 많이 먹어서 조마조마 했던 듯...ㅠㅜ
근데 편견일 수도 있는데 만약에 미주가 케이 입장이었다면 그냥 웃으면서 "야 그만 먹어!" 이렇게 직설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얘기했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미주가 덜 착하단 말이 아니라 그냥 성격이 시원시원해서ㅋㅋㅋ 속된 말로 츤데레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