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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친구.

마루산다 |2017.02.06 11:28
조회 550 |추천 1
서른 중반 남자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리구 받고 싶구요.
돈을 빌려 준건 2015년 10월쯤인것 같네요.
50만원 빌려줬습니다. 누군가에겐 얼마안될지 모르지만...
저에겐 큰돈입니다. 50만원!.


카톡 탈퇴해버렸나보네요. 


이렇게해서 송금 해줬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당시 둘째 병원비 성장앨범 산후조리 어쩌고저쩌고 ㅎ
평소 저한테 본인 연봉이 1억이 다되가니 어쩌니 자랑 많이했던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돈빌려달란 말에 돈두 많이 버는놈이 왜 빌려달라는 거냐...라는 식의 말을 했었죠.
빌려주면서도 좀 기분이 언짢았어요 사실. 그냥 돈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면 될일이었는데...
산후조리비가 4백든다는 말에 참...ㅋㅋ 
그말 들을 당시만 해도 애 낳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랬건 저랬건 시원하게 빌려줬는데...시원하게 돌려받질 못하고 있네요.
2016년도에 이친구 이혼했습니다.
이혼사유는 어디 드라마에서도 듣도보도 못한거라 여기 풀수도 없네요.
이혼절차 진행되면서 위자료니 양육권이니 어쩌니 하면서 시간 훌렁훌렁 지나가버렸구요...
중간중간 제가 갚아달라 요청해서 받긴했는데....
처음 제가 요청한게 2016년 7~8월쯤이었던것 같네요...그때 8만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말쯤에 10만원인가 받았고요...
또 그 다음 몇달뒤에 10만원 받았구요...
22만원 남았네요. 달라하기도 애메하고...참...
경기도 어렵고 이친구 따로 하는일도 잘안풀리는것 같고 해서 그냥 잊고 살자...했는 데
이친구 이혼하기 전에. 그러니까 2016년 초(이혼 전)에...저랑 연락하면서 했던말이..
마누라 가게하나 내준다고 했었거든요...카톡 프로필사진에 박아놨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돈좀 갚아달라 할때는 없다고...없다고 하더니 가게를 차렸더라구요.
뭐 일부 대출얹어서 했겠지만...그래두요....
뭐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22만원 받을 수 있을까요?;;
자꾸 생각나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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