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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이라고 무시하시는 시어머니..

ㅇㅇㅇ |2017.02.08 01:17
조회 145,238 |추천 287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사는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31살이고 남편은 34살으로 저보다 3살 많습니다.


저는 8개월전쯤에 육아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었고 지금은 눈에넣어도 안아픈 귀여운 아들하나 낳고 육아전쟁속에 살아가고있습니다


임신하고 몸이 무거워지자 남편이 자기가 벌어먹일테니 일을그만두라고 제안했습니다. (남편은 자영업을 하고 수입이 괜찮아서 월 4~ 500정도는 법니다.)


하지만 제 직장은 월급이 180?정도로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제가 키워온 꿈에관련된 직장이었기에 그만두고싶지 않았습니다. 남편한테 육아휴직을 길게 쓰는대신 그만두고 싶지는 않다 했죠... 남편은 탐탁치 않아했지만 알았다했습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참 난리를 피우면서 일 그만둬라 남편이 벌어먹인다는데 돈을 번다그러냐 거의 반 강제로 그만두게 하고 거의 매일 언급하면서 저를 설득하셨습니다 저는 또 병신같이 그만뒀네요 참 후회되네요


그런데 일을 그만두고 더 가관인게 시어머니께서 자꾸 저를 시댁에 부르시고는 우리
00이(남편이름) 줄 반찬 만들자고 저를 하룻동안 부려먹고 그걸또 한달에 다섯번 이상..


매일 아들 돌보느라 바쁜데 저희집 막 쳐들어오시더니 살림살이 검사에다가 뭐하나 맘에 안들면 00 이가 돈벌어주는데 이정.도
못 챙겨주냐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저는 들으면서 저런말하면 양심에 안찔리는지 생각이듭니다 남편도 요즘 저 무시하는게 보이고 시모는 남편앞에서는 저 면박도 잘안주고 친한척하는데 역겹습니다



또 아주버님네는 형님수입이 더커서 형님은 일도 잘 안시키시고 어려워하시는데 저는 뭐가그렇게 편해서 종년부리듯 일시키고 무시하시는지.. 서러워서 남편한테 털어놓으니 남편은 어머님께 말해보겠다고해놓고 현재까지 언급조차안합니다


지금현재 지인을통해 관련회사에서 일 서포트제의가 들어왔는데 좀 큰건이라서 3주에서 한달정도 걸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 고용주맘에들게 잘해내면 재기할수도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저도 지칠만큼 지쳤고 이거 포기못해서 시어머니께 말해봤더니 노발대발 현재 대치 중입니다ㅠ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ㅠㅠㅠ 전국에 워킹맘들 조언좀해주세요ㅠㅠ

추천수287
반대수17
베플냠냠|2017.02.08 11:19
결혼초반에 저는 연봉 3700에 신랑은 8200 정도됬었는데 제가 돈벌어와도 "집에서 이런것도 안하고 뭐했냐" 라며 무시하길래 초반부터 확 잡았었어요. 니가 하도 잘난척하길래 1억은 벌어오는줄 알았는데 8천밖에 안되냐. 세금떼면 얼마나되냐. 니 월급 나 안가져다줘도 되니까 생활비 각출하고 집안일 반반하자. 니빨래는 니가하고 니밥은 니가챙겨먹어라. 라고 ㅈㄹㅈㄹ했더니 이제 급여가지고는 말 안하네요. 시어머니도 니가 벌면 얼마나 버랴. 우리아들이 많이벌지- 하는 기조가 말에 깔려있어서. 우리는 둘다 흙수저라 이거라도 벌어야된다. 라며 시어머니 개무시했네요. 싸가지없는며느리 됬지만 이게 편해요.
베플1g2b|2017.02.08 09:43
님 라이프는 님의 것 입니다. 지금 재 취업할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는 더 취업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님 말마따나 얼마 안되는 수입 일지라도 직장이 있으므로서 님의 마음은 안정이 되리라고 봅니다. 집에 주저앉아 아이만 키우다 보면 나중에는 식충이 취급을 받게 된다면 억울할것 같지 않나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직장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플ㅡㅡ|2017.02.08 12:37
뭐하러 시엄마한테 말을 해요 그냥 부부끼리만 상의하세요 글구 시엄마 저러는거 다 녹음해두세요 남편 저러는거 봐선 남편 들려줘도 별거 없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증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시는것과 증거없이 얘기만 하는건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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