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학 다니고 있고 이번주 금욜에 졸업 예정이고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ㅋㅋㅋㅋㅋ 16년동안 남자
애들한테 별로 관심도 없고 먼저 말도 잘 안걸고 연락와도 겁나 철벽만 치고 그랬는데 그렇게 살다가 작년 학기 초에 초등학교도 다르고 같은 반해본적도 없는 다른 반 남자애한테 빠지게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푹ㅋ..ㅋ. 자기전에도 걔 생각뿐이고 아침잠 정말 많은 스타일인데 아침에 조금이라도 빨리와서 걔 얼굴 1초라도 더 보자는 생각으로 짖ㅈ짜혼자설레하고
일부러 걔네 반에 가서 그 반인 내친구들 계속 찾아가곸ㅋㅋㅋㅋㅋ사소한거라도 공통점 찾고 싶어하고 걔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해서 착각할때도 진짜 많았었는데 ^^..맘아푸네 애가 안경끼고 좀 훈훈하게 생긴? 편인데 무슨 일 있었던 후로 여자혐오... 비슷하게 생겼다해야하나 그래서 빼빼로데이때 정말 용기내고 걔가 등교를 8시 쯤 빨리하는 편이라 더 일찍 가서 나중에 책상에 빼빼로랑 대충 편지도 적어놨는데 ㅇ물론 내이름은 빼고 ㅋㅋㅋㅋㅎ....뭐 그거 준게 나인지도 모르고 _같단 소리듣고 뻥 차였지만?ㅋㅋㅋㅠㅠㅠㅠ그 일있고 일주일동안 펑펑 울어서 눈이 안부은 날이 없었음ㅋㅋㅋㅋ누굴 그렇게 좋아해본게 처음이라 잠깐 이라도 걔얼굴 보면 혼자 난리부르스ㅡ떨고별로못보는날엔수업시간에친구들한테하소연이나하고괜히우울해지고그냥일년동안하루하루가온통걔한테초점이맞혀져있었는데뭐이제졸업하고걘집가까운남녀공학하고....(남고 붙길 간절히 바랬지만 역시 신은 내편이 아님ㅠ) 난 여고행이니까 이제 다시 볼 일도 없겠지~믜 ~~~ 더 이상 친구들 잡고 속앓이 하는거도 지치고 그냥 이제 걜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하니까 혼자 좋다고 그앨 졸졸 따라다니고 난리쳫던 내가 너무 비참하고 말 한마디도 못 섞어보고 더는 걜 못 본다는게 생각할수록진짜너무끔찍하고슬퍼서 간밤에 혼자 삘타서 글 올려봄... 이글읽고공감해주는사람있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일방적인 짝사랑 너무 괴롭고 할게 못됨 ^^ 그지? 보고싶다 ㅈㅅ아 (설마 주변인들이나 걔가 보진 않겠지)그럼 안뇽 혹시라도 이 글 읽은 판녀들 있다면 봐줘서 고맙고 잘자렴 우리 솔탈할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