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일요일에 강아지가 학대당하는 모습을 목격해서 알리려 합니다
널리 퍼트려주세요
(글이 뒤죽박죽이라도 양해해주세요)
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경 부산 서면 ㄷㅅㄴ애견카페에서 생긴 일입니다
카페 구조가 주문하는 곳과 화장실이 밖에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 강아지들이 나오지 못하게 작은 문이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주문하는 중에 알바생 중 한 분이 화장실에 가려고 작은 문을 열고 나오셨고
골든 리트리버가 따라 나와 수건 같은 화장실 매트를 물고 들어가자
알바생과는 다른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골든리트리버를 정말 쎄게 때렸습니다
한두 대 정도 때리니 알바생이 골든 리트리버를 막아주더군요
그래서 왜 저렇게 세게 때리지?라는 생각만 갖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후에 생겼습니다
갑자기 조용해지길래 보니
검은 옷 입은 남자가 다른 소형견인 흰 강아지 목덜미만 잡아 들어 올려 구석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강아지를 세워놓고 한대 쎄게 때렸습니다
말려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는 중 한대를 더 때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불렀습니다
여기서부턴 대화체로 써보겠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저런 흐름이었습니다
저 - 저기요 그러지 마세요
남 - (아무말안함)
강아지 놓아주고 돌아가길래 다시 불러 세웠습니다
저 - 저기요 왜 때리세요?
남 - 쟤(강아지)가 입질이 심해서 한 번 물면 아파요
저 - 그렇다고 그러게 세게 때리시면 안 되죠 아까 보니깐 큰 개(골든리트리버)도 세게 때리시던데 그러지 마세요
남 - 네
짜증 나는 투로 대답 후 담배 피우러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강아지가 입질이 심하면 따로 분리시켜놓던가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폭력을 휘두르다니.....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각나고 화납니다
반성하는 기미조차 안 보이던 남자, 강아지가 세게 맞고 있지만 그 남자가 직책이 조금 높은 사람인지 말리지 않는 알바생들..
후에 계속 저를 쳐다보시더군요
제 친구들도 다 느꼈으니 착각이 아닐 겁니다
그 강아지가 저 때문에 보복당하지 않았길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이 널리 퍼트려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서면ㄷㅅㄴ애견카페.. 부산에 체인점으로 꽤 있고 대구에도 있는것 같던데 관리를 이렇게 하시나요?
심지어 서면은 본점인 것 같던데..
동영상을 못 찍어 증거를 남기지 못 한게 한입니다
서면 ㄷㅅㄴ애견카페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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