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악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머글이야. 장르 안 가리고 다 들어. 한 5년부터 힙합 좋아했고 요즘은 일렉팝 파고 있어.
방탄노래 퀄리티가 좋아서 많이 듣다가 느낀 점 이야기 하고 싶어서 들어왔어. 이런 글 안되면 지울게.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 순서..
슈가진짜 딕션 오짐. 솔직히 아이돌 랩퍼는 아는 랩퍼 빼곤 관심 밖이라 그냥 별 감흥없이 들었는 데,그 화양연화라는 노래 듣고 놀랬어. 훅도 없는 데 기승전결이 다 있어. 내가 진짜 이 노래 좋아해. 사실 그 뭐냐 파란색 앨범커버보다 흰색이 더 최근이지? 파란색까지만 해도 플로우가 좀..진부?했거든? 다 비슷하고..근데 저 말이 미안할 정도로 좋아짐. 아니 그냥 잘해..플로우가 미쳤어..개인적인 연구?를 많이 한 듯.
랩몬플로우, 가사랩몬하면 딱 두가지가 먼저 생각나. 랩몬은 플로우가 진짜 괜찮아. 그 학교의 눈물 가사가 내가 처음 본 랩몬 가사인데진심 그거 보고 마음이 띵하더라.. 아쉬운 거는 딕션인데 딕션이 음원에서는 사알짝 뭉개지는 느낌이 있는데 오히려 무대할 때 딕션이 좋은 랩퍼도 종종 있어서 내가 말할 권한이 안됨ㅇㅇ진짜 이 사람, 처음부터 거의 완성된 상태였어.
제이홉싸이퍼1,2는 진짜 음..그랬는데 3에서 내가 틀린 걸 알았어. 3에서 두번째 벌스가 제이홈맞지??피쳐링 있던데 그 사람 아니지? 플로우가 제이홉같던데쨋든 이 사람 춤 잘 춘다며..나는 왜 알고 있지ㅋㅋㅋ이 사람 진짜 노력파구나 싶었어. 방탄소년단에서 음악적으로 발전한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나는 이 사람.진짜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야. 주목해. 심지어 지금은 본인 스타일도 잡힌거 같아. 아니 그냥 주목해. 모든 사람이 이 사람의 성장을 지켜봤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정국 내가 진짜 말하듯이 노래하는거 (아 이거 이름있는데ㅠㅠㅠㅠ) 정말 좋아해. 예를 들면 '그의 바다', '무릎', 'paper hearts', 'i hate u, i love u' 이런 노래! 이 사람도 그 계열이야. 목소리가 약간 안개 속에 있어.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미안하다 진짜.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같이 감정표현도 넓어졌어.
진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 ㄹㅇ아니 비음이 심하다가 1도 없다가 호흡이 많다가 호흡이 없다가..진짜 모르겠어..근데 내 예상 이 사람은 '목요일밤' 같은 노래 내면 대박일거같아. 진짜 힙합컨셉으로 가장 가려진 사람..아, 그리고 발성이 바뀐 듯..내가 보컬은 잘 모르지만 뭔가 발성이 달라졌어. 아니 괜찮다고...(코 쓱
뷔개인적으로 낮은 음역대의 노래를 즐겨 듣진 않는 편이라 그닥 관심없었는 데스티그마는 혁명이야. 사실 내가 그 영상으로 처음 저 노래 들었어. 개 나오는 영상(표현력 바닥..근데 진심 야 이 사람은 한 음 한 음을 진심으로 채워 넣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야. 그 전에는 못 느꼈던 그런 음이야. 목소리에 그런 게 있어. 근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변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혹시 이 사람한테 그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이 사람한테 무슨 일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지 말아줘.
지민두번째로 발전 많이 한 사람이 이 사람. 사실 음역대가 넓지만 성량이 작다고 생각했어. 성량을 키우긴 힘드니까(아닌가 사실 가장 발전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연습 많이 했어. '많이 했을거야' 가 아니라 '많이 했어.' 너네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해.
사실 방탄이 랩으로 많이 알려진 반면 보컬이 생각보다 안 알려져서 아쉬웠었는 데 요즘은 보컬도 많이 인정하는 추세인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왜 좋은 지는 모르겠는 데 약간 엄마의 기분..
진짜 개인개인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게 느껴져.
그냥 그 마음 변하지 말고 너네 가수 믿고 응원해. 음악적으로 실망 시킬 일은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