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나이 언급 ㅈㅅ) 올라가는데 진짜 부모님이 나 공부하라고 돈 많지도 않으신데 맞벌이 하시면서 학원도 보내주시고 과외도 시켜주시고 진짜 나 때문에 고생하신거보면 너무 죄송함 그래서 조카 맘잡고 공부하려는데 엑소가 자꾸 눈에 ㅈㄴ 아른거리는거임 그래서 내가 어제 짹을 삭제함 삭제하고 사실 판도 삭제하려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는거임 ㅅㅂ 처음에는 탈덕하려고 했는데 진짜 막 자꾸 찬열(내 최애임...) 사진 보고싶고 막 사진 다 삭제하려했는데 막상 두장밖에 삭제 못햌ㅅ음 그것도 다시 찾아서 저장함 ... 그래서 그냥 휴덕 잠시만 하고 대학교 입학하면 진짜 알바 개빡시게 해서 앨범도 조카 지금의 두 세배로 지르자 이 생각을 몇시간전에 했음 ㅇㅇ 그래서 잠시만 판도 안녕 하자,, 하고 삭제했는데 방금 다시 깔았음ㅋㅋ... 아니 진짜 우리 엄마 아빠 나중에 용돈도 드리고 내가 좋은 대학겨 들어가서 잘 해드리고싶은데 진짜 어쩌지 인생 최고 고민임 덕질하면서 공부하는 법 있냐,? 그러면 대학 못가겠지 진짜 분명 독서실 가서 엑소 사진만 보고 뮤비 스밍이나 돌리고 엄마가 공부하라고 사준 노트북 가지고 스밍이나 돌리고,,, 신발 엑소가 뭐라고,,,너네는 머ㅓㄴ데 조카 잘생겨서 내 앞길을 막아 진짜 휴덕도 못하겠음 ㅈㅂ 살려주셈 어쩌지 나 올해는 진짜 독서실에서 살려고 어제 독서실 여섯달 등록하려다 세달 등롯했능데 하아 제발 어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