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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애들도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

얼마전에 ㅂㅌ 투어 상황 봤는데 한국콘 2회 매진에 3/12~4/2까지 1차 해외투어 8회 공연에 11만명 매진이래. 헉 소리나게 부러워. 테쓰도 원망스럽고 눈물나게 속상해.
그래도 현실이 이렇다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해봤으면 좋겠어. 더구나 내년엔 해투 못할거 같애. 해외팬들도 여기서 더 줄면 수익 못내니까..
일정이 빡세긴 하지만 작년이랑 비교하니까 그럭저럭 출발은 괜찮아보여. 작년엔 처음부터 한달반동안 쉬지 않고 돌았지만.. 올해는 일단 미국 10일 갔다가 10일 쉴 수가 있어. 물론 연습 같은거 하겠지만 웬만한 연습은 3월에 다 해놀거야..유럽 일정이 더 나와봐야겠지만 애들이 그동안의 투어 경험이 얼만데 노련하게 잘 해낼거 같애.. 멕시코 고지대에서도 끄떡 없던 울애들이잖아.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도 있고...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살려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 테쓰한테 화가 나서 보이콧 하게 된거 이해해. 나도 서명했으니까. 근데 양측 감정 싸움에 중간에서 맘 아파할 애들 생각하니까 우리가 너무 감정에만 휩싸여서 애들 망치는거 같고..우리는 응원해 줘야 할 팬이지 애들 인생을 좌지우지 할 권리는 없어. 우리는 애들 부모가 아니야.. 애들 부모님도 애들 힘든 일정 맘 아파하시면서도 보내주는데 우리가 무슨 권리로 보이콧을 해.
정말 못해먹을 일정이면 부모님들이 보이콧 하시겠지..
그렇게 요구하는 피드백 설령 내준다 하더라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거 같아.. 일정도 타이트 할거고..어차피 해투 끝나면 국내활동 쭉 하게 될 수 밖에 없을거고..
자존심 상하지만 보이콧 끝까지 가지 말자. 애들 슬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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