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1.집 옆에 벤치랑 정자로 인해 소음발생
2.평소에도 고통받고 있었음ㅜㅜ
3.이제는 분리수거장 까지 생긴다고 함
4.항의했지만 일층세대라 이해해주길 바란다는 말만 함
5.어디에 어떻게 민원을 넣고 구제요청을 해야할 지ㅜㅜ 도움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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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일층에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저희 동 벽과 옆동의 벽이 맞다아서 'ㄴ'자 모양의 공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나무나 풀등을 조성해놓아 큰 화단에 가까운 곳이었는데, 최근 몇 년 새에 바닥에 자갈을 깔고 정자와 벤치를 구비하여 주민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인해 저희집, 특히 공터 바로 옆방을 사용하는 제가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침에 어르신들의 대화소리가 방에 고스란히 들리고, 특히 여름날 밤, 새벽에는 불량청소년들이 거기서 라면이나 술 등을 먹고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통에 수면부족에 시달립니다.
뿐만 아니라 위의 벤치나 정자로 인해서, 근처 동네의 온갖 불량청소년들이 다 모이는 아지트??같은 공간이 돼버려서ㅜㅜ 밤 늦은시간에 집에 들어갈 때 마다 무척 불편하고 신경쓰입니다. 소음도 물론 장난아니구요.
이걸로 인해 몇번 파출소에 신고한 적도 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름에 더위로 인해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데, 벤치나 정자에 모인 사람들이 맘만 먹으면 충분히 집 안을 볼 수 있어 사생활 침해가 걱정됩니다.
집 안에서 편하게 옷을 입고 돌아다닐 수도 없다고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이에 대해서 참고 참다가 항의하려고 관리소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일층 주민이니 어쩔 수 없이 참고 이해해달라며 적극적인 해결의사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무척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공터에 혐오시설인 분리수거장을 설치한다고 하는데...ㅎㅎㅎㅎㅎ 앞으로 얼마나 더 소음에 시달릴지, 아니 소음뿐만이 아니라 악취나 온갖 날벌레 등 부당한 일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분리수거장 설치에 대해서는 오늘 공지를 받았고, 이에 대해서 항의하니 대표자회의에서 이야기를 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동대표가 동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는 해도, 그 한사람이 찬성했다고 해서 직접피해자인 저희도 덩달아 찬성하는 일이 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직접당사자인 저희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렇게 확정되고 공사중인 지금에야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분리수거장이 있는곳은 아파트 입구 쪽으로 다른 동들과 꽤 떨어진 공터인데, 새벽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잦아 '주변 동주민들의 소음 및 숙면방해'라는 민원이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 동들과 거리가 꽤 떨어진 공터에서 나는 소리도 시끄럽다고 민원이 있는 현 상황에, 다른 동 바로 옆에 설치를 한다는건 뭘까요? 님비인가요? 자기 옆만 아니면 괜찮다고 시한폭탄 돌리기 하는 걸까요?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이라 어이가 없기까지 합니다.
현 분리수거장에서 관리가 미흡해서 벌어진 일인데 장소를 옮긴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이로 인해서 인근 일층세대 주민들이 받아야하는 몇배의 고통은 생각치않고, 그저 이해만을 바라는 입주민대표회의의 생각과 대응에 화가 납니다.
이에 대해서 어디에 어떻게 민원을 넣고 구제요청을 해야할 지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1.집 옆에 벤치랑 정자로 인해 소음발생
2.평소에도 고통받고 있었음ㅜㅜ
3.이제는 분리수거장 까지 생긴다고 함
4.항의했지만 일층세대라 이해해주길 바란다는 말만 함
5.어디에 어떻게 민원을 넣고 구제요청을 해야할 지ㅜㅜ 도움을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