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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살기싫다 너무 힘들어

항상 엄마 아빠는 내가 웃고 다니고 바보 같으니까 스트레스도 안 받고 고민도 없는 줄 알아ㅋㅋㅋㅋ나 초딩 때 아빠 바람핀 것도 엄마 바람핀 것도 다 알고 있고 며칠 전에 엄마 그 사람 다시 만나는 것도 알고있는데 내가 알고있다는 티를 안 내니까 엄마아빠는 세상만사 다 겪은 사람인 척 자기들만 마음의 상처 입은 척 ㅅㅂ..진짜 들을 때 마다 역겹고 걍 죽어버리고 싶어 내가 쓸데없이 눈치 빨라서 둘 다 바람피는거 알고 초4 때 죽어버릴까 생각도 했었음 그 이중성에 너무 소름 돋아서ㅋㅋ솔직히 엑소 덕분에 방황하던 나 다시 붙잡고 나쁜길로 안빠진거임 방금도 둘이 자기가 더 힘들었다 뭐다 하면서 싸우길래 동생들 자니까 그만하라고 말렸더니 네가 언제 부터 동생 생각을 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보고 지랄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조카 어이가 없어서ㅅㅂ동생들이 나한테 틱틱거려도 내 말을 제일 잘 따르고 도움청하는데 그 말 듣고 진짜 너무 상처받음 엄마는 지금 다른 사람 만나면서 낮에 우리 다 학교 가면 그 사람이랑 통화하느라 청소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저녁밥도 사먹거나 대충 때우는게 일상임 이러다가 아빠한테 들키고 집 개판 될까봐 설거지하고 치우고 엄마는 이제 그게 익숙한가봐 나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도 생김 근데 엄마는 내가 무슨 스트레스를 받냐고 뭐라 그러면서 조카 무시해 나는 스트레스 풀 수 있는 도피처가 엑소 밖에 없어 근데 그마저도 그만하라고 작작하라고 나중에 다 후회한다고 그러는데 답답해서 미치겠고 항상 운동하는 동생한테만 은근 잘해주고 우리집 형편에 비싼거 자기가 사고싶어 하는거 다 사줄려고 하는거 내가 티는 안내지만 너무 서운함 빨리 독립해서 이 집 나가고 싶다 새벽에 상처받고 내 마음 털어놓을 곳이 여기 밖에 없어ㅋㅋㅋㅋㅋㅋ조카 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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