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약 8개월전, 학기초 4월에 생일이었어 난 내 생일을 친구들이랑 안만나고 그냥 부모님이랑 소소하게 보내고 싶었고, 친구들이 생일선물 챙겨 주는 것보다는 그냥 생일축하해~ 이 한 마디 듣고 싶었어
근데 내 생일 약 2주 전에 반친구들이 어 000 너 좀 있음 생일이네? 이러는거 그래서 그렇다고 했는데 점점 분위기가 내가 캐리한다는 그런 분위기가 되는거 그 때는 다 친해진지 초면이고 해서 어어... 하고 얼떨결에 내가 밥이랑 노래방 이런거 다 쐈다? 친구들은 다 섀도우 하나 이렇게 선물 해 주고
물론 다 고마웠지 너무 고마웠는데 진짜 내 생일에 가관이었어...
내 생일에 난 솔직히 조금 기대하고 학교 갔어 선물을 바란게 아니라 생일축하해~ 이 말을 듣고 싶었거든 근데 아무도 생일축하해 이런 얘기를 1도 안하는거 처음에는 까먹은 줄 알았다? 그래서 내가 찔러보는 식으로 야 나 오늘 생일이야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아무도 말을 안하는 거 처음에는 뭐지... 했지 근데 어떤 애가 하는 말이 야 그래서 너 내가 섀도우 사줬잖아~ 난 솔직히 이 말 듣고 너무 실망했어 하루 종일 병쩌있었고... 집 와서 하루 종일 울었고 우울했고 그랬어 이렇게 나는 내 생일 당일에 학원 친구들 1~2 명 선생님 1~2 명 이렇게 축하받고 끝났어 정작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한테는 축하 못받고
근데 오늘 섀도우 쟤 생일이야 쟤가 나한테 오늘 하는 말이 야 너 내가 섀도우 사줬잖아 나도 생일선물 줘~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난 1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 없거든? 아직도 쟤 엄청 짜증나고 그래 내가 이상한건가... 암튼 하소연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