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금요일 팬미팅을 간단 말이야 근데 금요일 팬미팅을 가려면 수학과외 시간을 옮겨야 해ㅠㅠ
그래서 오늘 수학 선생님께 시간 좀 옮겨 줄 수 있겠냐고 어쭤봤는데
고3이 도대체 어딜 간다는 거냐고 대학가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시간인데 1분 1초가 아까워 죽겠는데 미친거 아니냐고 정신상태가 틀려 먹었다고 그러시는거야ㅠㅠ
그래서 내가 엄마가 방학동안에 열심히 공부해서 보내주는 거라고 하루만 가서 스트레스 풀고 오면 안되겠냐고 그러니깐
너만 스트레스 받냐고 스트레스 풀려면 그냥 집에서 수학문제나 풀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하시더라ㅠㅠ
그러면서 갔다오면 백퍼 흐름 깨진다고 미쳤다고 무조건 반대만 하시는거야ㅠㅠ
근데 나 작년에도 그렇고 계속 갔다오면 진짜 스트레스 풀려서 공부도 더 잘되고 성적도 계속 올라가고 했거든 ㅠㅠ 근데 이 말씀을 해봐도 그냥 무조건 반대만 하신다ㅠㅠㅠ
엄마도 보내준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안된다고 하시니깐 이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너네들이 생각해도 고3은 그냥 집에서 공부만 해야하는거 같아?
진짜 가고 싶은데 안가면 오히려 더 집중 못할거 같은데ㅠㅠ 뭐라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ㅠㅠ 도와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