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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추천!!))유/리/천/장 논의글3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팬톡입니다.
많은 분들이 문제를 제기해주시고 있는 이번 신곡 중 '낫투데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유리 천장이라는 단어의 선택은 그 파트만 보았을 때 충분히 오해가 있을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리천장이라는 단어에 대한 의문과 비판을 정중히 제기하는것에서 과도한 비난으로 문제가 흘러갔으며, 이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과 해석들에 일부 오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더 이상의 과도한 비난을 막고, 방탄소년단이 이 가사를 쓴 의도를 설명하여 이 문제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기 위해 이 해명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는 랩 가사만 작사하였습니다.(170214 방탄소년단 v앱 채널플러스에서 확인 가능) 멤버에 대한 비난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논란이 된 가사를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어주세요.

첫 번째로, '유리천장을 부수란 말을 남자(방탄)가 여자에게 할 소리냐.'에 대해

이 노래는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시는데 이 노래는 '여성의 유리천장'이 아닌 '오직' 방탄소년단의 이야기입니다. 빅히트 측에서 공유한 신곡에 대한 기사 중 일부입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238829&gid=999339&cid=1055706

또한 여기서 많이 언급되는 '유리천장 위에 있는 입장이 유리천장 밑 입장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건 말도 안된다.'에 대해, 앞서 말했듯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 즉 자신이 유리천장 밑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그러면 오직 방탄 얘기인데 굳이 유리천장이란 단어를 써야했나. 단어의 본질 의미가 퇴색 될 수 있지 않나? 민감한 문제이니 만큼 워딩 또한 조심히 해야한다.'입니다.

유리천장이란 단어가 민감하고 조심히 워딩해야 한다는 점 충분히 납득합니다. 이 단어가 1970년대, 미국에서 여성운동의 과정 중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 뿐 아니라 비슷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는 소수집단 남성(동성애자 등)들에게도 쓰입니다.

저희 측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더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걸 막기 때문에 벽, 장애물 보다는 천장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두려움 따위는 버려, 유리천장 따위는 부숴'란 가사가 문제다. 유리천장은 보이지 않기에 다른말로 '깰 수 없는 장벽'이라고도 한다. 또한 두려움을 버리란 소리는 유리천장이 깨지지 않는것이 약자들의 두려움때문이라 치부하는 것이 아닌가? '따위'란 단어도 문제다. '따위'를 사용해 유리천장을 쉽게 보는것 처럼 보인다. 명령식 어투 또한 그렇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유리천장은 깰 수 없는 장벽이기 때문에 부수라고 할 수 없는 존재라 하셨는데 실제로는 '유리천장 부수기'같은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깨부실 수 없다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은 오히려 깨부시자는 희망과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됩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502

2. 두려움을 버리란 소리는 '강자가 약자에게 말했기에' 두려움 때문이라 치부된다며 문제가 된다고 하셨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방탄소년단이 약자로 사용된 것이므로 자신과 멤버들 서로에게 약자로서 두려워 하지 말라고, '두려워 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두려움은 벗어 두자 마음 굳게 먹자'이런 식의 어투로 말한 것 입니다.


또한 방탄의 얘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뱁새, 친구, 약자 등에게 용기를 주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3.'따위'란 단어에 문제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일단 이 사진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따위는 '유리천장'을 쉽게 부술 수 있고 가볍게 생각했다기보다는 사전에서 보다시피 '유리천장'을 부정적인 것으로 보고 썼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4.마지막으로 '명령식 어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이야기는 방탄 자신들의 이야기 입니다. 주어는 '자신'이 되는 것이죠. 그럼 명령식 어투? 아뇨, '의지가 담긴 어투'입니다. 빅히트 측 기사엔 '감내해야 했던 앞으로도 맞서야 할 선입견과 그에 대한 극복의지를 담고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태도로 극복하자는 의지의 어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줍니다.


여기까지가 많은 분들이 문제를 제기해주신 부분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무엇 하나 단정 지어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희의 글도 해석일 뿐이고요. 해석의 자유는 좋지만 그 해석을 멋대로 옳다고 생각하고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0
반대수1
베플ㅇㅇ|2017.02.14 19:50
근데 이거 우리가 괜히 잘못 건들이면 빅힛이랑 방탄이 오히려 곤란해 질 수 있잖아...예민한 문젠데 말이지...이거 우선 써 두기는 하는데 꼭 판에 올려야 하는거야? 이 반박글을 올리면 내 생각엔 또 반박해라 그럼 우린 재반박한다 이꼴 밖에 안날 것 같아..근데 난 써두는 건 찬성! 어차피 판에는 논란 글 1개 밖에 없었고 별로 톡선 안올라가고 내려가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써 놓았다가 문제가 되면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 내생각이고 난 과반수 의견에 따를게
베플ㅇㅇ|2017.02.14 21:31
밑댓이 얘기한 거랑 다른 곳에도 왜 굳이 천장이란 단어를 썼냐고 하는거 같은데 내 생각엔 더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걸 막고있기 때문에 벽, 장애물이란 단어보다 천장이란 쓴 거 같아. 그리고 처음엔 여성 차별적인 구조로 인해 생긴 말인데 인종으로 인한 차별, 또 지금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로도 이 단어를 사용한다고 위키백과에 나와있더라고.
베플ㅇㅇ|2017.02.14 23:10
말 정리하면 소수자(소수집단)에 관해서는 일부 이삐들이 울애들이 소수자가 아니라고 인정하는 댓글들 달았고 추천들도 꽤 달린데다가 실제 소수자(약간의 장애가 있어 차별을 받았던 분)분도 원래 소수자인 자신같은 사람들은 소수자의 뜻을 이렇게 확대시켜버리면 좀 속상하다고 하시더라고.. 애초에 처음 문제되었던것들 중에는 소수자냐 아니냐는 없었고 우리가 억울한 부분도 아니니까 이 글에 소수자 관련한 내용을 없애버리면 아무도 언급 안할테고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 그리고 저 핀은 마지막사진에 지민이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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