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그녀를 알게된건 한달전 쯤이에요.
밴드모임에서 알게된 그녀는 정모때 처음 보게 되었죠.
밴드는 소위 말해 야한 밴드였어요.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그런 모임 처음이였고요.
모임이 끝나고 그녀와 나 그리고 다를 분들과 2차로 술마시게 되었지요. 술마시고 결국 저를 포함남자 한명까지 3명이 남게 되었고 3사람다 타지역이여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모텔 방두개를 잡고 한방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남자녀석이 저에게 눈치를 주더군요..
나이 36에 이혼경험도 있지만 연애를 잘 모르던 전 그냥 그녀가 제마음속어 살짝자리 잡았고 피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버티고 버티다 그남자 성화에 못이겨 다른방으로 갔죠. 근데 제 가슴이 요동을 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을 찾아갔어요. 그녀도 그사람을 원했던건가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반항을 하더라고요 설마 강간이라도 하겠냐는 생각은 다시 방으로 왔고 5분여가 흐르는동안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방앞에 갔더니 반항하고 거부하고 실갱이를 하더군요. 문을 열고 그 상황을 보고 그 남자에게 한마디하고 그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다른 모텔을 잡고 하루밤을 보냈지요.
술기운에 피곤하고 둘은 바로 골아떨어졌고 그녀는 제가 안기며 편히 잠들었고 전 어찌 해야할지 모르며 내 품안에 있는 이 사람이 그냥 좋았습니다. 한방에 남녀가 있다보니 스킨쉽에 키스도 하게 되었지만 잠자리는 못했고요..제가 술을 많이 마시는 바람에 못했고 미안하다는 제 말에 아니라고 고맙다며 안기더군요.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1달여라는 시간이 흐렀네요. 그사이 제가 사는곳도 와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 생일날 미역국도 끓여주고 선물도 사주고.
전 좋아한다 말했지만 그녀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네요.
지난주에 그녀가 사는 곳으로 여행가서 그녀와 함께 보내고 돌아오는길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저와 헤어지며 약속있다고 점심약속은 아니라던 그녀가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전화를 걸었더니 끊고 카톡 한마디 나중에 연락할께.
전 그날 저녁에 연락오길 기다렸습니다.
제가 도착했다는 카톡까지는 읽었고 그 후에는 읽지 않더군요. 전 걱정이 되었습니다. 성격이 연락 자주 못하는 성격이라지만 이렇게까지는 안그런데 이상했거든요.
걱정되는 마음에 카톡도하고 전화도 했고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다음날까지도 이어졌네요.
그러던중 전화를 했더니 끊으며 바로 카톡이 왔습니다.
제발좀
내가 전화한다 했잔아
진짜 참을성도 없고
기다릴줄도 모르는구나
전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렇게 관계를 정리당하고 싶지 않아서 기달겠다고 했죠. 그후 몇통의 카톡을 보냈고 읽고 대답은 없네요..
너무 답답해요.
누굴 좋아하면 그냥 다 퍼주는 스타일인 제가 걱정되서 연락했던 행동들이 다른모습으로 비춰져 버렸네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