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쫌 전에 회사에 전화했는데 원래 받던 그 영혼없고 말투 띠꺼운 사람이 아니던데...당황데쓰 물론 하는 말은 똑같지만 톤부터 다르던데.. 당황당황
아, 통화내용 적을곳이 여기뿐이라서 여기다 적을게...
나: 비에이피 월드투어에 관한 피드백 안해주실건가요?
티: 저희가 지금 전화로 답변드릴수있는 부분이 없어요
나: 그럼 메일로 보내라고하실꺼죠?
티: 일단은 저희가 답변해드릴 부분이 있으면 메일로 답변을 해드릴게요.
나: 근데 메일보내고 답변받은 사람이 없던대요?
티: 저희가 아직 전달드릴 사항이 없어서요
나: 이게 논란된지 며칠이나 지났고 티켓팅도 한 상탠데 아직까지 전달할 사항이 없으면 어떡해요? 그냥 어쨌든 결국엔 하겠다 이거죠?
티:
나: 여보세요?
티: 그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어떻게 답변을 할지 계속 얘기하시는 중인 것 같거든요.
나: 며칠동안이나요?
티: 네에......
나: 그럼 언제쯤 전달받을 수 있나요?
티: 제가 회의에 참석하는게 아니라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나: 그럼 참석하시는 분 바꿔주시면 안돼요?
티: 지금 안계세요
나: 참석하시는 분 언제쯤 계시는데요?
티: ...메일로 정리해서 주시면 저희가 답변할 수 있을 때 메일 보내드릴게요
나: 답변안해주시는거 아니에요?
티: 할려고 정리는 하고있는데... 이것저것 회의를 하다보니까 시간이 계속 늘려지고 있어서요.
나: 며칠동안 회의를 하나요?
티: 이것저것 확인하느라 시간이 늦어지고 있어요
(옆에서 친구가 듣고있다가 바꿔달래서 바꿔줌)
(참고로 친구는 타팬인데 우리랑 비슷한 처지인데다가 이 그룹도 우리랑 같은일을 겪었어 또 어멋날때도 회사랑 전화 했었어)
친: 회의에 참석하는분이 같은 회사 분 아니에요?
티:
친: 같은 회사 식구아니에요??
티: 네네
친: 그러면 언제 결정나는지 아시잖아요
티: 저는 회의에 참석하지않아서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고있고, 전달할 사항이 어떻게 전달해라 라고 얘기가 없어서..
친: 근데 매번 피드백 잘 안해주시잖아요. 말만 그렇지
티: ㅎ 그러게요 ㅎㅎ 저도 이 부분을 어떻게해야될지
친: 그리고 티에스 회사 식구분들도 해외팬들이 국내에서 인기있는 그룹 좋아한다는거 모르시나요?
티: 네네 알고 있어요
친: 아시면서 왜 계속 해외로 돌리시는거죠?
티: 그 부분 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저희가 업무시간이라 길게 통화를 못할 것 같아요.
이러고 말도 안했는데 뚝 끊었어
내용이 이미 다 알고있는 뻔한내용이겠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
그리고 베이비들 참 고생이 많어.. 오글거리지만 솔직히 나 멤버들이나 같은길을가는 베이비들 아니였음 이미 포기했을꺼야... 위기는 기회라잖아? 우리 이대로 무너지지말고 포기하지말고 조금만 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