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2살 늦깍이 남자 대학생입니다 ㅠ
제 친구들은 다 자연스럽게 생활하면 알게 된다 꿀팁같은건 별로 없다 그러는데...
사실 제가 대학 입학하기전에 회사 사무직으로 일해서 최근 2년 좀 넘게 저의 친구들 말고는
제 나이 또래가 모여 있는 집단에서 생활을 한게 아니라.. 너무나 고민됩니다.
제가 동기들을 너무 어리게 보거나 대하면 싫어할테고 그렇다고 너무 친구처럼 대하면 같은 학번이지만 나이차이 벽이 허물어져서 너무 막대할거같고 ㅠ(반말을 한다던지 장난식으로라도 욕을 한다던지)
그렇다고 제가 꼰대같이 누굴 가르친다거나 제 생각을 주입시킬려는 편은 절대 아닙니다.. 평소 언행에서도 욕은 잘 안하구요 해봤자 조카, 미친 이정도..? 그마저도 거의 말로는 잘 안하고 카톡 등 sns 상에서만 합니다.
사실 저도 꼰대들 싫어하고 직장 다닐때 꼰대들을 많이 봐왔기에 흔히 말하는 나이똥꼬들을 싫어해서 평소에도 오빠가~ 형이~ 이런말을 아예 안쓰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대학이란 곳은 고등학교나 중학교하고는 매우 다르다는걸 알기 때문에 더 고민입니다ㅠ
현재 과톡방에는 초대만 되어있고 자기소개할때 나이를 밝혀서 제가 22살인걸 동기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그냥 눈팅만하고 있는데..
또한 고민되는데 제가 22살이다 보니깐 선배들중에서도 저랑 동갑이거나 저보다 나이 어린 윗학번 선배들도 있을텐데 그럴때는 대부분 어떻게 정리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과가 어문계열 이다보니 체대나 예술계같이 선후배 관계가 빡세지는 않을거같은데.. 그래도 나름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