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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사촌동생 진짜 싫어..ㅠ

오늘 사촌동생 초등학교 졸업이라서 축하해주러 갔어 근데 우리 가족이 이번에 졸업을 되게 많이 했는데ㅋㅋㅋ내동생은 중학교졸업 다른여자애도 초등학교졸업..그래서 내가 갈때마다 졸업선물을 사갔는데 오늘 얘는 남자애라 뭘 사줘야할지 모르겠는거야ㅠㅠ그래서 가서 물어봤더니 이어폰이 가지고싶다해서 같이 ㅇㅇ문고에 갔어
(참고로 난 오늘 돈이 별로 없어서 엄마카드 빌려서 사고 갚을려고 엄마카드만 가져간상태였어)
근데 얘가 고급이어폰쪽을 가더라?그러더니 "아..나 이거 갖고싶은데 사도되려나 모르겠네"이러는거야 봤더니 블루투스정품?그런걸 골랐는데 가격이 5만원되더라곸ㅋㅋㅋㅋㅋ내가 "야..다른동생들 2만원안에서 끝냈어 너도 그 정도안에서 사 싼거 여러개 사도 돼" 이랬는데 자기는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거야ㅠㅠ 내가 화나서 너 이거 집에 있잖아!!이러니까 그거 싸구려라고 정품사서 고음질로 듣고싶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이없어서 다른거 생각하고 오라고하고 다른데 갔어 근데 몇분후에 오더니 자기한테 사실 5만원이 있어서 자기엄마한테 허락맡고 산다고 전화기 좀 빌려달래 그래서 줬더니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걔 블루투스사주라고ㅋㅋㅋ
알고보니 이놈이 통화목록에 우리엄마 뜨면 안되니깐 자기 엄마한테 전화 건 다음 우리 엄마 좀 바꿔달라고 해서 조른거야..이러면 안 사줄 수도 없고ㅋㅋㅋ그래서 결국엔 사줬어 더 중요한건 얘가 갑자기 우리데리러오신 가족들앞에서 "아..이거 갖고싶긴했는데 가지니깐 뭔가 인성쓰레기 같네 사지말라했는데 사지말걸그랬나? 미안해서 못 갖겠다 나 5만원있는데 누나가져ㅋ"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갑자기 가족앞에서 차타자마자 저러니까 내가 쪼잔한것같은거얔ㅋㅋ 됐다고하니까 아 그럼 이모드려 내가 다 죄송하네 하면서 내 주머니에 돈 넣더라 됐다고 돈 다시 주고 왔는데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여기다 하소연 해봤어..선물 주면서 이렇게 기분 더러운적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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