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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심? 부리는 친구 (서울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ㅋㅋ |2017.02.18 07:09
조회 15,616 |추천 30
안녕하세요
톡에 목동부심 부리는 친구 글이 있길래 제 상황도 생각나서 글 적어봅니다

24살 부산에 사는 취준생 여자입니다
저랑 동갑인 친구가 있는데 전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친구는 경기도에 대학을 다니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친구는 서울이랑 가깝다 보니 대학생활하면서 서울에서 주로 놀고 생활을 했죠
그러고 이제 졸업을 하고 친구는 집이 부산이니 다시 부산에 내려와서 취준을 하고 있어요
부산에 내려온만큼 자주 보게 되는데 매번 서울에 다시가고싶다~서울에 집구해서 살고싶다... 여긴 너무갑갑하다 이러고 이태원 술집ㅋㅋ간사진들을 보여주면서 넘좋았다구.. 그거야 본인 생각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친구가 저에게 넌 서울에 취직할생각없어?이러더라구요 전 사실 부산에 계속 살아서 그런지 아예 생각을 안한건아니였지만 서울 그 복잡한곳에서 살 자신도없고..돈도 안모일테고 부모님 있는 부산에서 직장 구하고싶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얘기하니 친구는
그래도 서울은 다르다 한번 니가 살아보면 역시 서울인걸 알게될거다 부산만 오면 지루하다 니가 안살아봐서 그래 이런얘기를 계속하더라구요 연극을 봐도 부산은 항상 끝물에 내려온다고ㅋㅋ그러면서 부산에만 있는 저를 약간 가여워하는?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전 문화생활을 즐기는편도아니라 그런것도 상관없고 서면 이런곳만 나가도 놀거리 분위기좋은곳 많아서못가고.. 바다 가깝고 차타고 조금 나가면 바람쐴 수있고 살기에 전혀 부족함이없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친구는 찬양하니까 내가 우물안의 개구리인가 이런 생각들더라구요ㅋㅋ 전 또 서울에서 마냥 대학생활만 하는거랑직장생활은 완전히 다르다는 생각이들어서요..경제적인거든 외로운거든..
혹시 지방있다가 서울가서 사시는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진짜 안살아봐서 이런 좁은 생각이 드는건가요..?
추천수30
반대수14
베플남자ㅋㅋ|2017.02.19 00:01
정작 서울사는 애들은 별생각 없어 괜히 어줍잖게 살던 사람들이나 자기 과시하려고 저람
베플|2017.02.18 08:27
팩트이긴 함 인구가 많아서 연극 공연등은 서울에서 시작해서 내려오긴하는데 문화생활 이런거 안즐기면 상관없죠
찬반|2017.02.18 07:31 전체보기
근데 서울 살다가 지방 내려가면 다르긴 하던데; 문화생활시설도 적고.. 교통은 말도 못하고.. 좀.. 그냥 서울서 쭉 살고 싶단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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