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올콘을 뛰기로 돼있었어
근데 오늘 내가 집에 오면서 엄마 심기를 좀 건드렸단 말이야...이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엄마가 내일 공연도 갈거냐고 가야겠냐고 물어보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네..?하니까 엄마가 똑같은 공연을 두번이나 볼거냐고 엄마는 안가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티켓은 어떻게해요 하니까 취소하면 된다고..안되면 팔기라도하라고..너가 판단해서 10시반까지 말해주는데 엄마는 똑같은거 두번 갈 필요를 못 느끼겠다고...
이거 그냥 가지말라고 압박주는거잖아..
나 지금 너무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자리도 내일이 훨씬 좋고 오늘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항상 첫콘만 가다가 생애 첫 막콘 가는건데..이럴줄 알았으면 오늘가지 말걸 그랬어..
처음부터 첫콘만 가는것도 아니고 가기로했다가 못가게 되는거라 더 속상해ㅠㅠㅠㅠㅠ나 지금 콘때 못 흘린 눈물 지금 다 쏟는듯 너무 속상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