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처음으로 판이라는 곳에 남겨본다. 누구에게도 말할수없었고 말해봐야 관심조차 없을테니까 20대의 초반을 너와 함께 보냈다 처음 한것도 많았고 했던 것조차도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을까 처음에 나를 많이 좋아해주던 너 시큰둥하단 나에서 시큰둥해져가는 너 많이 좋아하게된 내가 될때까지 싸우기도 참많이 싸웠고 헤어지고 나면 후회가 남았다 5년이 다되가는 시간동안 참많이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반복했어 하지만 이번헤어짐은 진짜라는걸 느껴 서로 너무많은걸 포기하게 되고 그걸 서로가 알고있으니까 더 지쳤던걸수도 있겠네 이제 헤어진지 고작 일주일이야 근데 참 신기하지 너를 이제 잊을수있을것 같네 죽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는 할수 없지만 너조차 인정했을만큼 노력했기 때문에 미련이 남지 않나보다 오늘 처음으로 영화관에가서 혼자 영화를 봤어 그런데 옆자리에 커플이 앉았는데 서로꽁냥꽁냥 하는 모습에서 우리 모습이 떠올라버렸다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지만 좋지도 못하게 헤어진 너에게 마지막한마디를 못한게 아쉬워서 익명의 힘을 빌려 어디가서 하지못할 속마음을 적는다 판을 하지않는 너이고 나또한 다시는 들어오지 않을테니까 5년동안 정말 고생많았어
끝까지 듬직한 남자친구가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죽을때까지 기억에 남을만큼 좋은기억과 추억들 남겨줘서 고마워 아직 무엇을하든 어딜가던 너의 모습이 보이고
너를 쫓고있는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너를 많이 사랑했었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갈려구, 소중한 추억을 억지로 지우고 싶지는 않네
나를 잊고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너는 너말처럼
딱 내 반대되는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