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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진짜 잘해야함

그때가 아직도 진짜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아빠가 몇주간 실종 상태이셨다가 근처냇가에서 시체로 발견했거든 내가 본 마지막모습이 마트에서 맥주 사들고 가는거야 가족의 시체를 본다는게 무슨심정이냐면 말로 표현을 못함 그리고 장례식장에 갔는데 비도 오고 또 들어가니까 엄마랑 언니랑 먼저 와서 울고있고 인사드리는데 실감 안나다가 납골당에 모셔두고나서야 제대로 실감이 남 근데 마침 번호가 1004번이신거야 아빠 돌아가시고 한동안 정신 못차리고 살았음 계실때 잘해드려 난 사진이 있어서 얼굴은 기억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목소리가 절대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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