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밍인증 댓글에 달게 기다려!
난 4층이어서 애들 표정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 말해주진 못하지만 내가 본것만으로 충분히 기억해서 써볼게!
난 솔로곡 얘기 하고싶어.. 한명한명 제일 기억에 남고 애들이 너무 열심히 준비한게 느껴졌거든.
정국이는 일단 그런 노래에 안무가 그렇게 격할줄은 생각도 못했어서 당황하면서 감탄했어. 근데 더 놀란건 그런 춤에 라이브bb 옆사람이랑도 얘기했어 정국이 라이브 진짜 잘하는것 같다고. 그리고 정국이가 "이 노래에 이런 안무가 있을줄 몰랐죠?" 하는데 아미들이 네~~~ 하니까 "저도 몰랐습니다.." 해서 다 웃었음ㅋㅋ
지민이는 퍼포먼스에 되게 신경 많이 쓴 것 같더라 2절로 바뀔때인가? 아무튼 고개를 숙였다가 갑자기 안대를 딱 쓰고 고개를 드는데 그때 진짜 미치는줄.. 마지막에 댄서분들이 지민이를 가두면서..? 지민이가 엎드리는데 난 그부분 되게 좋았다. 지민이가 댄서분들 진짜 수고많았다고 감사하다고 챙기는모습 넘 이뻤어
윤기는..솔직히 윤기때 살짝 울컥했음. VCR에 윤기가 피아노앞에 앉아서 숕필름이랑 교차되면서 무대에서도 피아노앞에서 시작했거든. 진쨔 치였던게 초반에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그때" 이때 피식- 한 번 웃으면서 랩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ㅠㅠㅠㅠㅠ민윤기 이 위험한남자야ㅠㅠㅠ
정국이랑 짐니는 퍼포위주여서 호응모드였다면 윤기는 대체로 감상모드였던것같아. 그래서 무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음. 윤기보고 솔로무대 특별히 기억남는거 없냐니까 "특별한 거.. 민슈가?" 이래서 팬들 환호하고ㅋㅋ
남준이는 솔직히 난 리플렉션이 이렇게 슬픈노랜지 몰랐음. 평소에는 펄럽이나 어윀듣고 자주 울컥했거든. 근데 오늘 리플때는 진짜 울뻔함 그냥 모르겠는데 막 울컥했음. 물론 다른멤버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남준이 무대때 "남준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생각 많이 했어... 멤버들이 어제 랩몬이형 울었다던데??? 하고 막 놀리던데 첫콘은 안가서 모르겠다...웅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리플부르면서 계단을 한칸씩 올라가는 퍼포? 가 있었는데 남준이가 장난으로 저에게 이렇게 어렵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주실 줄 몰랐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니까 멤버들이 받아주다가 윤기가 맞다고, 방탄 퍼포중에 제일 어려웠다고 막 받아쳤더니 남준이가 "그건 아니에요" 하고 단호히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였나? 너무 멀리갔다~~~ 이러고ㅋㅋ
(어째 뒤로갈수록 길어지네..오해하지마ㅠㅠ 진짜 기억나는대로 쓰는거지 멤차 아니야ㅠㅠ)
태형이는 남준이가 그 계단 위에 올라가서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는데 VCR 끝나고 거기서 태형이가 나와. 와 근데 태형이 노래 이렇게 잘했었니.. 아니 잘하는건 알았는데 음색 미친다ㅠㅠㅠㅜㅡㅠ마지막에 고음 쭉~~ 올라가는데 울 태태..ㅠㅠㅜㅠ 노력한게 다 느껴짐 내가 태태 음색 진짜 좋아해서 원래도 스티그마 되게 자주듣는데 현장에서 들으니까 확실히 가슴에 더 울리는 느낌...? 뒤에 솔로무대 어땠냐고 말한 토크는 기억이 안난다ㅜㅜ미안해ㅠㅠ
홉이는, 아직도 마마가 귀에 맴돌고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짐. 마마 집에서 들을땐 마냥 신났는데 오늘은 너무 슬펐어.. 마마땐 진짜 울뻔ㅋㅋ 근데 홉이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진짜 기분이 좋았어. 처음에 흰색?자켓에 스냅백 쓰고있다가 "지금의 아들로" 하면서 자켓벗고 모자 벗는데 야.. 옷 하나로 사람 분위기가 확 바뀜.. 신기했어. 마지막 쯤에 무반주로 홉이가 노래하거든? 그부분에 내앞에 아미들 다 울더라 완전 엉엉.. 그리고 떼창하는데 홉이가 행복해보여서 나도 행복했다. 약간 행복+슬픔+감동 다 섞인 무대였어
석진이 어웨이크.. 그냥 다 필요없고 앞으로 석진이 노래로 뭐라 그러는사람 내가 가만히 안둔다. 이거 들으면 양심있으면 실력으로 석진이 뭐라못함. 그냥 잘해. 진짜 잘해. 끝나자마자 내 주변에서 "와..노래 진짜잘한다" 이런얘기 나왔어. 노래도 좋고 석진이 목소리도 좋고 석진이도 좋고..ㅜㅜ 토크부분에서 석진이가 자기앞 홉이무대가 너무 신나서 막 따라부르고 춤추다가 막판에 감정잡았다면서 "전 프로빼셔널 하니까요." 하는데 다 터짐ㅋㅋㅋㅋㅋㅋ 석진이 덕분에 오늘 많이웃었음
아 그리곸ㅋㅋㅋㅋ 정국이가 말해줬는데 솔로 끝나고 들어오자마자 석진이가 "야!나 잘했어!!" 이랬댘ㅋㅋㅋㅋ
솔로무대는 이랬고..오늘 분위기 진짜 좋았음. 호응도 좋았고 멤버들도 호응에 만족하는것 같았음.
호응얘기하니까 싸이퍼얘기 안할수 없는데 내기준 오늘 레전드였음. 애들은 멋진데 몸을 주체할수없을만큼 신나고 호석이 썬글라스 끼고 나왔는데 완전 까리해.. 떼창도 쩔었고 그라운드는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웅 난 4층에서 나름대로 즐겼어
그리고 이벤트 얘기 안할수가 없는데.. 애들 진짜 감동받은것같았음. 특히 윤기가.. 울듯말듯 안 울었는데 좀 많이 울컥한것같았어. 불 딱 켜지고 이벤트 공개됐을때 남준이가 나 지금 진짜 행복하다고 그랬는데 그때 마음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홉이도 엄청 감동받은것 같았고 태태는 그냥 완전 신나보였음ㅋㅋ 아미들한테 계속 호우워우워 이런거 따라해보라고 소리냈는데 갈수록 음이 높아져서 포기..ㅋㅋㅋ 카드섹션? 그건 봤을지 모르겠지만 꼭 못봤다 하더라도 애들이 감동받은게 보여서 난 만족.
엔딩멘트는 전문 따로 올라올까봐 일부러 안올렸는데 궁금하면 댓글달아줘 기억나는 멤버는 써줄겡.
그럼 오늘 석진이의 아재개그로 마무리할게
가장 긴~ 노래는?
엠아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