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여자입니다.3년만나고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와 헤어진지 두달 ..연락와서 만났어요!!!
말 그대로 후폭풍 인거 같은데..
여자는 헤어지고 절대 연락 하지마란 그 말 거스르고 도저히 안되서 될대로 되라 싶어
매달리길 한달....
찾아가고 전화하고 문자보내고..안그럼 진짜 죽을거 같아서.. ㅠㅠ 그럴때마다 모진 말+쌩깜...
마지막엔 화도 안내더라구요.....
그때 저도 놓아졌어요..진짜 안되는구나... 하고 절대 연락 하지 말자고 나름 후회없는 최선을 다한거같아요..그러고 한달 그냥 바쁘게 살았어요 물론 자기전 이랑 눈뜰때 엄청 마음이 쓸쓸하고 힘든데 꾹참았어요 ..생각날거 같으면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다른생각하고... 쉽지 않았지만 나는 아니라고 하는 사람한테 더이상 무슨 말을 해도 귀에 들어 오지 않는걸 아니까..
최대한 저를 안보여 주는게 맞더라구요... 카톡이고 머고 잘살고 있다 이런거 티도 안냈어요
그냥 묵묵히 열심히 저 나름대로 그사람 없는 생활을 해볼려고 노력 했을뿐..
감정 롤코 장난아니였어요ㅜㅜㅜㅜ 친구들이 정신과 치료 받아 보라고 할정도로 ㅠㅠㅠㅠ
판에 남자들 후폭풍 엄청 읽고 그래..연락 오더라도 절대 안받아 줘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전화 한통에 모든게 무너졌네요 ㅠㅠㅠㅠ
정확히 두달정도 (매달림 한달)만에 연락왔어요 보고싶다고 ...
사실 얼굴 보고 좋은 마음도 있었지만 또 헤어지자고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지금 마음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너무 힘들었어서..
근데 결론은 모진 남자도 후폭풍은 오는거같아요 물론 환승한 인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도 헤어지자고 말해놓고 힘들긴 했었나 보더라구요 .. 저보다 힘들긴 했나 싶지만ㅠㅠ
힘들때 판 보고 힘 많이 얻어서 글남겨봐요. 지금 당장 힘들고 현실이 안받아 들여 지지만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은 아무리 붙잡아도 잡히진 않는다는거.. 본인 스스로 느끼고 돌아와야만
사랑받을수 있어요.. 많이 사랑했던 여자분들 우리 힘내요 ㅠㅠ 지금 죽을거처럼 힘들어도 시간이 또 지나면 그 힘듬도 10에서9.8.7.6.이렇게 작아지긴 했어요..언제 또 헤어지자 할진 모르겠지만 이제 저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할려구요 그리고 재회한 지금 후회없이 또 사랑줄려구요 ^^
사람이 사람땜에 행복 할수 있다는거 이사람 만나면서 많이 느꼈어요
지금 옆에 있는 사람한테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