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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 판녀분들에게 글을 씁니당

ㄱㄴㄷ |2017.02.24 19:40
조회 507 |추천 1

파안 안녕 ?!.. 갑자기 감성에 젖어서 글을써요

글 반말로 편하게 쓸게요^^! (참고로 글 잘 못써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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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있는 짝사랑중인 사람들에겐 조언이 될수도 있으니까 잘 읽어줬으면 좋겠어

 

나도 한때 짝사랑했었거든.. 지금으로부터 딱 1년 1개월 전까지

솔직히 짝사랑 해본사람들 다 알잖아

처음에는 엄청 설레는데 이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괴롭고 힘들지

(난 항상 네@버나 뭐..그런곳에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ㅋㅋㅋㅋㅋ이런거 계속 검색해보고 찾아보고 행동 일치되는게 있나 매일 골똘히 생각하고 그랬어)

 

나는 2015년 6~7월 정도부터 그 다음년도 1월까지 짝사랑을 했던 닝겐이야

사실 어떻게보면 일부 사람들에겐 긴 시간이 아닐수도있어

 

하여튼! 내 짝사랑 썰을 풀어볼게

 

필자는.. 한때 까까런을 사랑했던 한 여학생이였어.

근데 딱 같은 반에 까까런 핵 고수인 남자애가 있더라구

그래서 생명 주고받다가.. 카톡을 하길 시작했어 좀 쌩뚱맞지? ㅋㅋㅋㅋ

그러다가 학교생활 하면서 카톡 주고받고 하다보니 호감이 생겼어

하필이면 걔가 성격도 좀 자상하고.. 얼굴도 딱 내스타일인거 있지

그래서 진짜 푹 빠져버렸지 매일 저녁 자기전까지 카톡하고

시험기간에는 이것저것 주고받으면서 새벽까지 카톡하고 그랬어

그땐 진짜 얼마나 좋았는지.. 카톡 답장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면서 여러가지 생각 많이했던거 같아 ㅋㅋㅋ

나 아파서 혼자있을때는 왜 혼자있냐 걱정도해주고 참 자상했었어 내가 느끼기엔

 

근데 이 생활이 계속 반복이 되더라구.. 짝사랑 한 기간동안 거의 내내 그랬던거 같아

그래서 아 얘도 나를 좋아하나? 하고 생각했어

 

그리고 바로 이 시기에!! 인터넷에서 연애,썸 관련글 찾아보고 그랬어 시간 남을때마다

그럴때마다 꼭 행동이 일치되는거 있지?! 게다가 친한애들한테 카톡한거 보여주면서

"야 설레지않냐?!ㅎㅎㅎ" 이러고다녔어ㅋㅋㅋ

그럴때마다 애들도 "야 개설렘 이거 100% 썸이야" 이러는거야 !!!!

난 그래서 확신했지.. 아 얘도 날 좋아하는구나! 하고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내기 시작했지

 

그리고나서 쭉 고민해왔어

걔랑 같은반이 되지 않으면 만날 기회도 많이없을거기 때문에

고백을 해야할까 아니면 마음을 접어야할까 하고 학기 끝날때까지 고민했던거 같아

 

그러다가 이제 봄방학 시작되기 전날에 반 애들이랑같이 친구집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랑 짝남얘기가 나오는거 있지.. 그때 엄청 심각하게 애들이랑 상담을 했는데

걔 성격 별로다..니가아깝다 뭐 다양한 반응이 나왔어

그랬는데 공통적인 반응이 그 짝남도 날 좋아하는거 같다! 이거였어

기분이 좋기도 하고 좀 슬프기도 했어 복잡미묘 했달까?!

그리고나서 나는 일찍 집에가서 침대에 누워서 온갖 생각을 다했어

오늘 할까?말까? 마음접을까? 이생각만 내내 한거같아

 

그러다가 결국엔 그날 밤 12시에 고백하기로 마음먹었어

될대로 되라! 인생뭐있냐! 라는 식으로ㅋㅋ

고백 하기전에 반애들 3~4명한테 페메 보내고 한다! 한다! 하고 진짜 했어

그리고나서 심장이 ㄹㅇ 벌렁벌렁~쿵캉쿵캉~~ 하더라 진짜 대박..완전..개쩜..

긴장되서 카톡도 제대로 못보겠어서 알림도 잠시 꺼놓고 기다렸어

그랬는데 카톡이 와있는거야!!!!  그래서..한시간 있다가 확인했어

 

결과는 어떠하였냐.. 차였어 ㅋㅋ..그리고 그날 엄청울었지 제일 서럽게 T.T

 

인터넷에는 분명 좋아하면 눈 잘마주쳐요~ 자상해요~ 카톡 많이해요~ 칼답해줘요~ 이러는데

원래부터 성격이 자상하거나 눈마주치는걸 좋아하거나 하는 애들 분명히 있어

칼답? 평소에 칼답 잘해주는애도 있어!! 이와 더불어 카톡 많이 하는애들도 있을거고

 

여기있는 판녀들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이렇게 알고있는 친구들 많을거야.. 이를 바탕으로

상담해주는 애들도 있을거고 

 

하지만 너무 믿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하면 좋을거같아 남들 의견에 휩쓸리지 말고 말이얌

나는 그 의견들에 너무 휩쓸려서 상처 엄청 크게 받았거든..

 

차라리 속마음을 모르겠으면 자기가 판단했을때 좋은 시기에 고백을 그냥 하는게 나을거같아

 

친구들에게 상담이야 답답하면 아주 극소수의 애들에게 부탁할수 있지

하지만 인터넷 같은곳에 상담 부탁한다고 글올리거나 글 찾아서 보고 이런건 절대 하지마..

상상의 바다로 첨벙첨벙 들어가게 되거든! (참고로 쓰니는 오마이걸 좋아해요 미라클 환영해요!!)

아! 물론 친구에게 상담을 해달라고 할때도 절대 친구의 의견에 휩쓸리지 마

친구얘기 듣고 "니말이 맞는거같아 걔 나 좋아하나봐 호호홍~" 이러지 말고

그냥 "아 그럴수도 있겠다" 이렇게만 생각하는게 짝사랑에 실패했을때

그나마 상처 덜받고 잊을수있어

 

물론 인터넷에 자문을 구한다던지, 친구에게 상담을 부탁한 후에 마음을 먹고 고백해서

골인 했으면 아주 좋은거지!

하지만 내가 좋아했던 짝남의 예시로 봤을때 인터넷에 나온 짝남의 예시와 사뭇 다른 경우가

주변에 많이 있어.

 

이 글은 주관적인거지만 분명 나와같은 경우가 여기 판녀 중에서 한명쯤은 있었을거야

그리고 지금

짝사랑 하고 있는 사람들중에 나랑 비슷한 경우인 사람들도 있겠지 ^^!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고민하지말고 고백 해봐! 좀 마음을 먹는데에 시간이 걸리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고백해서 상대방 마음을 아는게 제일 편해

나처럼 절대 상상의 바다로 뛰어들지마 ㅠㅠ 엄청 힘들어

 

경황없이 쓴 글이긴 하지만 이상 마칠게

짝사랑 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힘내!!화이팅!!♥

(욕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왜냐면 난 무조건 내 글을 보고 따라 행동하세요! 한것도 아니고

그냥 조언식으로 해준 것 뿐이니까 ^0^!!!!

믿을사람은 믿고 안 믿을사람은 안믿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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