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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하네~

영아 |2008.10.28 09:28
조회 523 |추천 0

출근을 위해 화장을 하고있었지요.

아침 프로에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상식에 대해서 방송을 하길래 ~

내가 뭘 잘못 알고 있을까 싶어 ..화장을 하며 주의깊게 들었어요 .

 

티비를 가까이서 봐도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라고 박사님이 나와서

말씀을 하시네요 .

티비 가까이서 보지마라 컴퓨터 가까이서 하지말아라~잔소리 듣던 아이들이

저런내용이 나오니까 ..귀쫑긋해서 보더니 ..엄마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있었네요 ..

라고~ 저보고 뭐랍니다.

그방송을 본후론 아이들이 티비를 가까이서 아주 당당하게 보지요 .

 

움 ..그래도 ..내생각엔 ..가까이서 보면 안좋을것 같은데 ..박사님이 말씀하시니

그런가 보다 했죠 .

 

문제는 ..엊그제 ..여럿이 모여있을때 일어났어요 .

아니 큰 문제랄건 없고 ..뻘줌했던  순간이 있었어요 .

 

저포함해서 4명이 밥을 먹다가 제가 그때 들었던 상식과는 정반대인 뉴스를

알리고자 정보를 꺼냈죠.

"티비 가까이서 봐도 눈 안나빠진다고 ..그러더라. 아침프로에 어떤 박사가 나와서

그렇게 말하던데 애들이 그거 보더니 티비 가까이서 봐도 괜찮다고 난리다 "

이말 한마디에 여기저기서 들썩이고 난리가 났습니다..

 

티비를 가까이서 보는게 어찌 눈이 안나빠지냐는둥..

전자파가 나와서  해롭다는둥 ..

여러말들을 했는데 ..제가 다 기억은 못하겠구요 .

난 그냥 티비서 들은것 그대로를 말했을뿐인데 ..

나는 그날 ..바로 엊그제 점심에..아주 몰상식한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

 

반박할수 있는..지식이 없었으니 ..더군다나 ..그 어색하고

괜히 성질났던 순간을 모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뭐~ 난그냥 박사님만 믿고 말했을뿐이고

우리 아이들도 보고 좋아했을뿐인데 ..

나는 3명의 친구들로 부터 공격을 당하고~

깨갱깨갱~ ...

숨죽이고 있었어요 ..

 

내말이 100% 맞아도 ..말한 상대를 생각해서 ..

아 그럴수도 있겠네..라고 한발 뒤로 물러서서 얘기해줬으면

하는 아쉬움과..

그래도 나는 믿고들고온 정보인데 그냥 묵살 당하는게

순간 넘 억울하더라구용~.

 

네이버에도 그에 관한 찬반이 강하네요~

사실 뭐~ 저도 그 새로운 정보를 듣는순간에도

에이~ 그래도 티비는 멀리서 봐야하는게 맞는거야 라고~

했으니~ 날 몰아 세우던 친구들도 ..내맘과 같은 생각에서 그랬을거라 봅니다~.ㅎ

 

오늘 아침은 기분이 상쾌한가요 ?

전 별다른 일은 없지만 요즘들어선 늘 가볍게 시작하진 못하는것 같아요 .

 

어젯밤엔 꿈을 꾸었는데 .~

솔직히 요즘 계속 야한꿈을 꿨었거든요 .

어제는 ..네이트 친구랑 대화하는 꿈을꿨어요 .

제가 뭐라뭐라 글쳐서 올리는 순간에 상대방 친구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

얼레~ 같이 글 올렸네 ..하며 꿈을 깼는데

 

요즘 사무실에서는 미니대화창으로 대화를 하는데

꿈에선 커다란 대화박스더라구요~

역시~ 꿈은 반대야 .ㅋ

 

몸 한번 움직이고 나니..쓸꺼리 들이 많이 생기네요 ..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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