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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하겠다는 여자?

이상했씨 |2017.02.26 13:25
조회 861 |추천 1

회사에 35살 여직원 하나 있어요. 5년만난 남친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결혼 할 생각은 없다는겁니다.

지금 남친과 결혼 안하는게 아니라 단 한번도 결혼을 꿈꿔본적이 없대요.

자기는 가족도 없고 돈도 없는게 가장 큰 이유라는겁니다. 

솔직히 서로 사랑하면 돈이 문제에요? 집 없고 돈 없어도 그냥 소소하게 맞벌이 하면서 살면 되는거잖아요.

근데 자기는 그런거 원치 않는대요.  

늙어죽을때까지 자기가 혼자 벌어먹고 사는 한이 있어도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며.

제 친구중에서도 엄청 어렵게 사는 애가 있었는데 걔도 결혼하고 잘 살거든요. 

돈 없고 현재 환경이 어렵다고 결혼을 안한다는건 좀 아니잖아요.


생각해보면 그 사람 나이도 있는데 앞으로 2~3년뒤에 결혼한다 쳐도 노산이잖아요.

이런거 좀 걱정돼서 얘기 했는데 자꾸 그런거 물어볼거면 말걸지말래요.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구요.

남친이 결혼하자고 안하냐 물어보니 애초에 사귈때부터 결혼 안 할 조건으로 만났다나. 이런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그 여자랑 이런 긴 대화도 처음 해봤는데 그냥 봤을땐 말 없고 조용한 사람인줄 알았더니

대화를 하면 할 수록 부정적이고 이상한 사람같아요. 

그래서 짧은 충고를 해줬어요.  결혼이란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길래 생각을 바꾸라고 했죠.

이런건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조건 따지는것도 아니고 무슨경우일까요?


아 참고로 저는 34살이고 서서히 결혼을 준비하는 남성입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빨리 결혼을 하고싶거든요. 원래도 결혼을 일찍부터 꿈꿨습니다.

애인이 생기면 매일같이 얼굴보고 같이 살고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니

저한테는 충격이에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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