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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사이에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25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네이트 판이라는 존재자체도 잘 모르고 있었지만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저에게 친구가 추천해주게 되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 글을 읽어주시고 같이 고민을 나누어 주시고 솔직한 생각을 말씀해 주신 여러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사람과 저의 연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길어질 수 도 있겠네요.

(그녀는 23살이고 한국으로 유학을 온 중국인입니다. 중국인지만 저보다도 신조어를 많이 알고 모르는 단어가 없을만큼 한국어를 유창하게합니다. 처음 만날때 조차 직접 저에게 이야기 하기 전엔 저도 몰랐습니다. 학교는 저와 그녀 모두 1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을 다니고 있고 1시간~1시간30정도 걸리는 거리의 장거래 연애였네요.

저는 집에서 가족들과 살고, 그녀는 방학때는 인천의 친척집에서 학기중엔 기숙사에서 삽니다.)

중국인이지만 차이가 있다고 하면 개개인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정도의 차이이니 편견없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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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여자친구가 된 그녀를 처음 만난건 작년 4월 건대의 한 술집이었습니다. 친구랑 단둘이 술을 먹던 저는 화장실에 가던 중 그녀를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한건 아니었지만 같이 얘기가 해보고 싶어서 헌팅을 시도했고 같이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겨 신촌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녀에게 호감이 갔고 그녀 또한 저를 마음에 들어 했기에 바로 사귈수도 있었지만 전 호주 워홀을 1주일 남겨둔 상황이었고 그 상황또한 그녀에게 숨김없이 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둘은 일단 사귀지는 말고 좋은 감정을 갖은 채 만나보자라고 했습니다. 1주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났고 서로 좋아진 저희는 제가 호주로 떠나기 전 첫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날부터 저희는 사귀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약 4개월정도를 보내며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그리워하고 애뜻한 사랑을 했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저희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 나갔습니다.

 

하지만 좋은일만 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평소 연락하는것을 다른사람들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연애에 서툴렀던 저는 처음에는 그게 이해가 잘 안됬던것 같습니다. 저는 11번의 연애를 하면서 대부분이 받는 연애였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 본 적이 없는 연애였기에 저에게 연애는 많이 서툴렀습니다. 아무튼..연락문제가 발단이 되어 크게 싸운적이 있었는데 저희는 둘 다 자존심이 너무 세서 한번 격해지면 화해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서로 대화를 통해 잘 풀어냈고 몇번의 위기를 그렇게 잘 넘기며 또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저희는 바로 100일 기념일을 보냈습니다. 기념일을 시작으로 여름방학동안 저희는 일전에 작성해놓은 버킷리스트의 목록들을 하나하나 같이 지워나갔습니다.

놀이동산, 부산여행, 한강데이트, 실내데이트, 영화보기, 카페에서 수다 등등 방학동안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데이트는 다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갔고 매일 같이 만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워홀을 갔다온 저는 시간도 많았고, 돈도 많았기에 그저 아무런 걱정도 없었고 그때부터 제 모든것을 그녀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에만 전념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수입활동 없이 소비활동만 있는 생활은 역시 얼마 가지 않더군요. 방학이 끝나갈 무렵 저희는 데이트 통장을 만들었고 그때부터는 완벽하게 5:5더치페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강이 찾아오면서 저희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일주일에 3번은 꼭 만났고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무일 없이 잘 지내오던 저희가 처음 이별을 겪게 된 때는 중간고사 기간이었습니다.

그녀는 성격이 스스럼없고 돌려말하는걸 싫어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제가 시험공부를 해야하니 잠시동안 연락을 못할 수 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언제나 서운해 했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결국 달래줘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녀와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평소 자기관리와 스스로에게 투자하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제 미래를 위한 공부를 방해받는것은 너무나 화나는 일이었고, 그런 일로 달래줘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렇게 처음 이별을 겪었으나 그녀의 빈자리는 너무나 엄청났습니다. 결국 이별 까지 갈 정도로 크게 싸운것 역시 서로의 자존심 때문이었습니다. 이때도 크게 싸웠고 자존심 좀 부리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 전 '그러는 넌 왜 못버리는데?' 라고 반박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왜 이렇게 여자친구를 이기려고 들어? 난 자존심이 세서 안되니 오빠가 버려주면 안돼?' 라는 그녀의 말에 결국 일을 저질렀던것 같네요.

크게 싸울때 마다 전 입버릇처럼 정말로 자존심을 버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신안그러겠다라고 다짐했지만, 사람 성격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바뀔수가 없더군요...

 

그치만 사랑의 힘은 위대한 걸까요? 저희는 헤어진지 하루를 못가 저의 부탁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 뒤로 싸울 때 자존심을 부리는 일이 거의 없어진 듯 하네요. 가끔 주변 친구들이 너 성격 많이 변했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전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의 만남이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정한 수입도 용돈도 받지 않았던 저에게 금전적인 문제가 찾아왔거든요,,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봤지만 그럼어떻게해...? 라는 말, 그리고 서운한 목소리.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녀가 저랑 같이 하고싶은것은 100만큼 있는데 저는 50만큼 밖에 채워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전 평소 점심은 굶고 꼭 집에서 저녁을 먹는 습관이 생기고, 옷이나 화장품을 사본지가 언젠지도 잘 모르겠네요.. 머리 자를 돈도 아까웠습니다.

하지만 전 그녀를 탓할 수가 없었어요. 저희는 커플통장을 씁니다. 하루 예상 데이트비용이 5만원이라고 하면 저희는 넉넉하게 전날 각자 3만원씩 입금해서 썼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그런 힘든사정을 부모님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녀였기에 길거리 음식같은 자잘한 현금이 필요한 것들은 그녀가 자주 사주곤 했습니다.

제 사정을 이야기 하고 돈이 좀 부족해서 숙박 말고 당일데이트는 어떤지 아니면 다른 차선책들을 제시하지만 돌아오는건 서운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도 돈이없는 상황에서도 내색하지 않게 된것 같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거라면 갖고 싶은것이라면 돈이 부족해도 마음에내키지 않아도 같이 하고 사주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돈은 학교가 끝나고 저녁에 상하차 알바를 하며 마련했습니다. 학교다니고 자는시간외의 모든 시간과 저의 모든 돈은 전부 그녀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친구들 동아리 과 선후배들과 멀어지고 제 주변의 사람들을 잃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녀와 있는 시간이 훨씬 더 행복했기에 그런 걱정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밥도 못먹고 스스로에게 투자할 여유 또한 없었지만 그래도 그녀가 웃는 얼굴이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간혹 '오빠, 정 힘들면 밥은 내가살게.' 혹은 '오늘 데이트는 내가 쏠까?'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저는 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한껏 허세를 부렸습니다. 어쩌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손을 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을까요?

그럼에도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다고 느껴지네요. 말은 이렇게 하고 있지만 나름 저도 그녀에게 무언가를 바랐던 걸까요? 결국 2번째 이별을 통보했던 날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2번의 헤어짐을 겪고 정말 저는 이여자 없이는 못살거같았습니다. 역시나 다시 사귀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방학이 왔습니다.

워홀로 번 돈은 이미 바닥이었고 쌓아야 할 스펙은 산더미였습니다. 저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를해서 학원을 다녔고 그녀도 그녀 대로 학원을 다녔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저희는 매일같이 만나고 데이트를 즐겼지만 일상데이트는 둘다 실증이 났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계획하고 이색데이트를 찾아보며 지냈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그녀를 대하니 크게 싸울 일도 줄었고 금전적인 걱정 또한 혼자만의 걱정으로 방법을 찾고 하니 그녀가 서운할 일도 없었습니다. 다시 모든게 순조로웠고 저희는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싸운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2월말에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월 초에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구요... 그녀는 에버랜드에서 놀고 집에가려면 피곤하니, 같이 자고 가자고 제안을 했고,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가기 전에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공항으로 출발하는 게 어떻겠냐 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대답을 했지만 역시나 금전적인 이유로 에버랜드는 당일, 제주도는 2박3일 여행을 가자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녀는 역시 이해한다고, 알았다고 대답을 했지만 역시 서운한 감정은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미안하고 그녀만을 위해 돈과 시간을 쓰는것을 아깝지않고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은 그저 제 생각이었을 뿐일까요? 어쩌면 전 그녀의 입에서 '내가 낼게! 가자!'라는 말이 나오길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일전 우리가 헤어지는 계기가 된 사건도 벌것 아닌일 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그녀는 이름있는 브랜드의 커플 신발을 반값에 11시에 선착순으로 한정판매 한다는 글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발을 보고 전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공짜도 아니어서 더 걸렸던것 같네요.. 그래서 그녀에게 갖고싶나고 물었고 그녀는 하나 있으면 좋겟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가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와 그녀는 각자 평일에 학원을 다닌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12:30 그녀는 4시였습니다.

신발을 사고 학원을 가면 시간이 얼추 맞을거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신발사고 나 학원 갈까? 라고 물어봤고 그녀는 학원빠지구 나랑 밥먹고 가자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선뜻 승낙했습니다. (학원가기 싫은 것도 있엇구요..ㅎ)

그리고 전 그녀에게 이왕 만나는거 너도 학원 빠지고 나랑 데이트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할 것도 없는데 그냥 밥만 먹고 가자' 라고 말했습니다. 살짝 기분이 상한 저는 "난 학원 뺏는데 여보도 학원 빼면안돼?" 라고 장난반 진담반 물었습니다.

그녀는 "오빠가 빠진다고 보복성으로 나도 빠져야 한다고 하는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지만 전 그냥 이왕 만나는거 그녀도 빠지고 같이 데이트하면 좋을것 같아서 나쁜 뜻으로 그렇게 말한건 아니다라는 것을 어필했지만 잘 이해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헤어지려고 결심한 이유중에 하나가 방금 말한 것처럼 같은 말이지만 느낌이 좀 다른 말이 있잖아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다르게 꼬아서 생각하면 나빠질만한 말들... 그런말들로 인한 오해가 많이 쌓이고,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여러 비유와 표현을 섞어 설명을 하다 보니 말이 길어지고 단어와 문장이 어려워지더군요.

여자친구가 한국말을 정말 잘하지만 한국사람도 이해하기 힘든걸 이해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겠죠... 싸울때 마다 있는 일이지만 이해시키려고 노력을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미안하다고 항상 말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기도 했고,

결국에는 제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신발사러 가야겠냐고 솔직히 마음에 별로 들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전 처음부터이야기 했어도 서운해하고 내한테 전부 그 감정들 표현했을것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러지 않았을 수도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지만 전 확신한다고 이야기 했고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생각할 시간을 두자고 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일에 머리가 복잡해서 생각이 금방 끝나지 않더군요.

그녀또한 저처럼 복잡했는지 아니면 그날 일만을 두고 고민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싸운일에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다음날 그녀에게 평소 하던대로 내가 뭘하고 있는지 그녀가 읽씹을 해도 보고했습니다.

 

나 친구 차 탔어

이제 밥먹으려구

집에왓어

이제 씻고 잘거야 등등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속, 적어도 학교를 다녀야 하는 2년동안 해결될수 없는 금전적 시간적 문제로 인해 갈등이 빚어질 것이고, 내가 참지 못해서 큰싸움으로 번진다면 언어적 차이를 극복할 자신이 있을까? 그녀에게 돈과 시간을 쏟고 자신을 돌보지 않은 회의감 등이 들면서 이별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빤나랑 화해하고 싶어? 라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그동안의 서운한점을 쏟아 냈고 결국은 더 크게 싸울 뿐이었습니다. 결국 전 "너한테 전부 맞춰줄 수 있는 그런남자 만나라" 라는 말과 함께 그녀와의 연락은 끝이 났네요...

 

헤어지기전 저는 혹시나 헤어지자고 이야기하고 내가 못버텨서 또 잡으면 어떡하지? 그런 미련한 짓은 하지말자, 더 생각하자 라고 되내었지만 결국 저질러버리고 말았네요...

 

다시 붙잡고 싶고 지금도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후회되고 어떤 여자얼굴을 바라봐도 그녀얼굴밖에 떠오르지가 않고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하지만 붙잡는다면 언젠가 또 붙잡은것을 후회하고 또 스스로가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뭐가 정답인지, 앞으로 살면서 이만한 여자 또 만날수 있을지 자신도 없습니다.

저도 잘한것 없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쓰다보니 저에게 더 유리하고 편파적인 이야기처럼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조금이라도 현실적이고 정답에 가까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한자한자 적어봤습니다.....

 

저 스스로가 그녀에게 서운하고 아쉬운점을 많이 쓰다보니 저에게 많이 유리한 글인것 같아서 추가로 더 언급하자면 싸우고 가끔은 자존심을 굽히려 노력하고 대화로 잘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현명한 여자입니다. 항상 싫으면 싫다고 말하라고 생각해주는 말을 해주기도 합니다. 술담배도 안하고 주위 남자관계 깨끗하고 저만 바라봐 주고 제 생각만 했던 사람입니다.

 

저같은 똥차, 행여 인생여자 놓치는것일까 두렵습니다...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머리에서 나온 생각을 그대로 옮기기에 바빠서 말이 안되는 부분도 문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많을거같습니다.. 그럼에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듣고 싶다는 마음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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