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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글

ㅇㅇ |2017.02.28 07:53
조회 643 |추천 3
올해 낭랑18세 하지만 빠른년생이라 수능 준비하는 여학생이죠
저는 이제 제 생을 포기하려고해요
솔직히 죽자니 너무 무섭고요 후회되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은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 밑에서 살고 있죠
이혼하시기 전에 작은 아빠(아빠의 동생)에게 아빠가 사기?를 당하고 엄마와 이혼까지했으니 아빠 속이 말이 아니겠죠 근데 그걸 저와 오빠한테 푸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사실 저일들이 있기 전에도 좋은 아빠는 아니였습니다
대화없다가 말을 걸면 심부름, 욕 둘 중 하나였으니까요
물론 욕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죠
맞기도 많이 맞았고요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전 엄마와 연락을 안 하고 지냈었습니다 정확히는 엄마의 바뀐 번호를 몰랐었고 오빠가 알려줘서 용기내서 1번 걸어본 적이 있었는데 받으시지를 않더군요 며칠 지난 후 오빠가 왜 엄마한테 연락을 안 하냐며 저를 혼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걸어봤는데 엄마가 안 받았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오빠는 뻥치지 말라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더군요 엄마는 전화를 받았고요 전 정말 억울했습니다 분명히 전 전화를 걸었었고 받직 않았었고 바뀐 번호도 정확했으니까요 억울한 마음에 울며 엄마한테 오빠가 엄마한테 연락했었는데 안 했다며 뭐라고 한다고 했죠 엄마는 그랬냐며 울지마라하셨어요 그리고 다시 연락 한 적이 없었고 중학교 졸업식 날에 엄마에게 연락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학교 가기 전에 연락을 했죠 오늘 졸업식이라고 엄마는 일이 있어서 못 간다고 미리 말하지 그랬냐고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그말에 울었죠 왠지는 모르겠네요 졸업식이 끝난 후 엄마와 잠시 만났는데 또 눈물이 나더라고요 엄마앞이니 울면 안 된다는 생각에 참았어요 그리고 대화하고 헤어졌죠 그리고 또 다시 연락은 없었습니다 아, 졸업식 전에 추석 땐가 오빠가 전화를 안 받는다며 제게 전화해서 선물 받아가라하신 적은 있네요 ㅎㅎ 아마 1, 2번은 더 있을지도 몰라요 그때 전화 왔을 때 심장이 덜컹했다해야될까요 엄마한테 연락온 게 처음인가 그랬거든요 왜 연락을 하셨을까 기대같은 게 있었는데 오빠가 연락을 안 받아서 연락했다고하시니 되게 섭섭하더라고요
사실 이혼 전에 엄마랑 좋은 기억이 많았던 것도 아니였고 엄마는 오빠를 많이 편애하셨서든요 오빠 혼자 잘못한 일로 제가 10대를 더 맞기도 하고 물론 엄마는 누가 잘못했는지 몰랐으니까 그랬겠지만요 맞기 전에 엄마랑 어디갔다가 집에오는 길에 어떤 아줌마와 이런 얘길하셨어요 자긴 둘 다 똑같이 때린다고요 근데 제가 질못하지도 않은 일로 10대를 더 맞고 항상 오빠만 챙겨주고 초등학생일 때 오빠 생일 선물로 닌텐도를 사주셨었는데 오빠가 설 기차 돌아오는 길에 잃어버렸어요 그리고 제 생일이 됐는데 오빠 생일 때 닌텐도를 사주셨으니 저도 사달라할 생각이었죠 근데 아빠는 다른 곳으로 가시고 오빠가 엄마에게 닌텐도 잃어버렸으니 사달라하자 엄마가 저에게 오빠 닌텐도를 사면 돈이 별로 없으니 만화캐릭터 목걸이는 어떠냐 물어보시길래 좋다고 했어요 솔직히 같고 싶진 않았어요 그냥 저까지 닌텐도 사달라고하면 안 될 것 같았어요 그렇게 제 생일은 오빠의 생일처럼됐어요
부모님이 이혼 전 사이 안 좋을 때 이혼 준비하실 때 아빠가 저보고 저라도 엄마 생신을 챙기라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 생신 때 엄마 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오시는 소리 듣고 케잌에 초켜서 엄마를 불렀는데 굉장히 귀찮아 하셔서 울컥하더라고요 일하시고 오전애야 오셨거든요 제가 엄마 생일이라고 케잌을 보이며 작게 말했는데 고맙다고하셨어요 지금까진 약간 애증이죠 증오까진 아니지만ㅋㅋ 엄마친구분이랑 제 친구랑 엄마랑 저랑 사우나갔는데 어른 아이 따로 행동하고 엄마는 먼저 가신다하셨죠 그때 다른 친구도 만났어서 약간 섭섭?하긴했지만 괜찮았어요 그 친구 오랜만에 만났고.
김치국수 해주신 거나 아빠가 엄마 음식 맛 없다고, 김치도 짜다할 때 엄마가 너무 불쌍해보이셨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입맛에 안 맞아도 항상 맛있다고했어요

아빠는 이혼하시고 성격이 더 안 좋아지셨죠 만나는 사람마다 엄마 욕을 했고요 저와 오빠 욕도 했죠
자주 제가 집에 있는데도 사람을 데려와 다 들리는 걸 알면서 제 욕을 몇 시간씩하시곤하셨죠

저는 담배 냄새를 정말 싫어해요 냄새 맡으면 속이 안 좋아지거든요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담배 피지말라 말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니둘이 말을 잘 들어라 그럼 피울 일 없다 초등학생이 말을 안 들으면 얼마나 안 듣겠습니까 말 안 들으면 바로 욕 먹고 맞는 애가

아빠가 지방으로 출장가시고 오빠랑 둘 남았었는데 오빠도 아빠한테 혼나면서 스트레스 받았겠죠 그러면서 저를 패더라고요 발로 까서 날라가고 그랬어요 ㅋㅋ 왜때리냐고 물으니 아빠가 없으니 자신이 가장이라며 말 안 듣는 년 훈육시키는 거라더군요 그러기엔 이혼 전에도 부모님이 일 나가셨던 시간에도 많이 맞았어요 한번은 한쪽 팔뚝만 계속 때리더라고요 때리다가 자신위 손이 아팠는지 몇 번 털고 다시 때리다가 손도 바꿔가며 때리더군요 그러다가 엄마한테 가서 오빠가 때렸다고 말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때 생각하니 괜히 그때 맞은 팔뚝이 아프네요 ㅋㅋ 벌써 4~5년 지난 일인데도요 오빠가 아구배트로 때리려고했어서 친구랑 숨겼던 기억도 나고요 알루미늄배트도 나무배트도.

아빠랑 저랑 며칠사이로 같은 일을 반대로 했던 적이 있어요 근데 둘 다 제가 욕 먹었죠 처음의 아빠 말대로라면 2번째 때는 아빠 잘못인데 말이죠

저는 누가 제 물건 만지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아빠랑 오빠가 만지는 건 굉장히 싫어하죠 왜냐면 화장실 가고 손을 안 닦거든요 대변이든 소변이든

근데 제가 그렇게 싫다고 했는데 아빠는 제 서랍 가방을 뒤져가며 제 물건을 찾죠 어차피 사용할 수 없는 거라고 했는데도요


중1 때인가 몇 번 제가 밥을 차려드린 적이 있어요 물론요리를 제대로 배워보지도 않고 라면외엔 별로 해보지도 않던 애가 해봤자 뭘 얼마나 할 수 있겠어요 그래도 아빠는 기특하다면 먹어주셨어요 어느날은 밥해서 먹자했는대 오빠가 자니 안 먹는다며 제게 욕을 하더군요 안 먹으면 안 먹는 거지 욕까지 들으니 정말 서럽더라고요 그래서 울며 혼자 밥을 먹었어요 제가 다 먹고 치울 때 밥을 차렸었냐며 뒤늦게 묻더군요 게임하느라 보지도 않았었나봐요

아빠가 밥을 차려주시고 맛이 어떠냐 물으셔서 된장찌개에 멸치를 한가득 넣고 육수로만 끓이는 기 아니라 계속 끓여서 비리다고 멸치를 빼면 좋겠다했더니 해줘도 지랄이라고 그럼 쳐먹지 말라며 욕을 먹었죠
맛이 어떠냐해서 사실대로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그럴거면 왜 묻는지 모르겠네요
근처 사는 아저씨 집에 데려와서 어찌나 욕할게 많은지 엄마, 오빠, 제 욕을 하죠 그리고 엄마 음식은 맛 없다며 요리도 못한다고 하고 자신의 요리가 맛있대요 제 생각은 정반대지만요 왜냐면 엄마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요식업에 종사하고 계시니까요 실제로 맛도 있고요 맛의 깊이와 질이 다르달까요

제가 눈이 많이 나빠요 전 잠이 많아서 밤, 낮 안 가리고 자요 그리고 그때 항창 독서실에서 공부했었는데 또 눈 앞이 흐려져서 안경 바꿔야된다니까 뭔 놈의 안경을 그렇개 자주 바꾸냐고 솔직히 청소년시기에 1년인가 1년 6개월이면 자주도 아니죠 청소년기 권장은 3~6개월에 한 번씩인데 그깨 안경점 직원분이 공부를 열심히해서 눈이 나빠졌나봐요라고 하니 전날에도 독서실 갔다온 애인데 공부는 무슨 밤새 티비보고 컴퓨터하고 폰하느라 그런가고 하더라고요 사실 전 핸드폰 잘 사용 안 해요 지금도 핸드폰 안 쓴지 1개월 넘었었고요 컴퓨터는 숙제 아니고서야 사용도 안 하고요 티비도 최대한 떨어져서 보는데다가 잠 자느라 많이 보지도 않죠

고등학교 1학년 말에 부모님 이혼도 아닌 줄 알았는데 스투래스였고 아빠의 화풀이도 오빠의 화풀이도 스트레스 였고 중학교와 차원이 다른 고등학교 수업도 스트레스였고 그냥 제가 싫다고 적대시하는 선배와 동아리활동, 다른 동아리 선배들도 힘들었죠 아무리 좋게 대해주셔도 무서웠어요 기합 받은 기억이 강해서 웃는다고 욕 먹은 것도 처음이었고요 안밖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몸이 병나더라고요 전 병원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파도 잘 안 가요 그러가다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생리주기가 미치더라고요 한달에 3번을 하니 몸에 힘도 없고 배란통 생리통 다 느끼는 저에겐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웠어요 결국 병원을 가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살아있은 게 대단하다셨나 신기하다셨나 자기라면 죽었을 거라더군요 ㅋㅋ

결국 몸이 힘들어서 학교를 점점 안 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줄어서 생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었죠 그래도 쌓였던 게 많았던데다가 한 번 터지고 나니 약간의 스트레스도 굉장히 크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결국엔 병원가고 주사와 링거 맞는 횟수도 늘고 내성때문인지 약도 바꿔가며 먹는데 안 맞는 건 역으로 더 고통스럽고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 너무 힘들어서 자취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러면 스트레스가 1/3로 줄어들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빠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자취시켜준댔어요 근데 저는 그때까지 못 버틸것 같아 말한 거였죠 그래서 2학년 때 학교를 계속 무단결석을 하다가 기한이 되서 자퇴를했죠 뭐 하나라도 스트레스를 줄여야 살 것 같았거든요
자퇴 전에 선생님께서 아빠에게 전화로 저에게 남은 기간동안 결석없이 학교를 계속 다닐지 자퇴할지 물어보셨는데 자취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학교를 다니는 건 못 버틴다 생각해서 자퇴를 한다고 했죠 아빠는 선생님에게 자퇴를 한대요 라고 전하며 무슨 얘기를 하던중인지 선생님한테 당당하게 애들은 원래 욕하고 때리며 키우는 거래요 누가 그러죠? 애들은 욕하고 때리며 키우는 거라고 전형적인 아동학대범 마인드죠
근데 본인은 자신이 못해준게 뭐가 있냐며 해달라는 거 다 해줬다 근데 니들은 뭘해줬냐 혼날 때마다 듣는 소리죠 못해준거요? 스트레스로 응급실 다니는 딸을 위해 자취방도 안 얻어주는 거요 엄마는 자기가 어떻게해서든지 애들 고생 안 시키고 반지하라도 얻어주겠다라고 했는데 굉장히 상반되죠 엄마는 이혼 후 저희한테 미안하다며 화도 안 내시고 제 생각을 이해해주시려했죠 근데 아빠는 자신만 힘들다고 남은 이해할 생각도 안 하고 화만 내죠 사실 이건 이혼 전에도 그랬어요 남이하는 말은 틀리고 자신이 하는 말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오빠가 학교에서 놀러간다고 5만원 달라하니 게임하다가 클릭 한 번 하고 바로 아무 말 없이 5만원을 주시더라고요 저도 교통비가 떨어져서 교통비로 1만원만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클릭을 서너번해도 대답을 안 하시다가 니새끼들은 돈 달라는 말밖에 못하냐고 욕을 하더군요 저는 5만원도 아니고 1만원인데다가 놀러가려는 것도 아니고 교통비였는데 왜 저한테만 화를 낼까요 항상 오빠는 아무말 없이 금방 주시고 저는 욕하시고 한참 뒤에 주시죠 용돈 남아있었어서 혼자만 욕 듣는 게 억울해서 됐다고 용돈 남았으니 그거로 한다고 했더니 가져가라고 돈을 건냅니다 왜 곱게 주질 몰할까요 왜 저한테만 욕을할까요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신데 늦눙이에 막내에 딸은 정말 사랑한다던데 저희 집은 저만 욕을 먹네요 오빠는 니는 혼나지도 않고 본인만 혼난다며 거기에 저때문에 혼난다며 또 저를 때리고 욕했죠 아 그래도 오빠는 고3되면서 나름 성숙해졌는지 저를 나름 배려해줍니다

고등학교도 자퇴했고 검정고시랑 수능을 봐야하니 어제 인강을 듣고 싶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니들은 안 해주면 안 해줬네 뭐네 그러니까 하라고했어요 오빠는 바로 해줬으면서 근데 공부하려는 애한테 그러냐 기특하다 열심히해라 이러진 못할망정 안 해주면 뭐라하니 해라라고 빈정대는 말투로 말하는데 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그래도 안 하면 한이 될 것 같아서 아무말 안 했습니다 근데 계속 뭐라고 화내면서 구시렁구시렁 대시길래 짜증나서 그렇게 구시렁댈거면 하지 마라 이러니 뭐 구시렁? 그게 아빠한테 할 말이냐더군요 애는 어른한테 구시렁이란 단어 못 씁니까? 본인이 화나니까 별 걸로 다 트집을 잡아서 욕을 해요
그러면 어른은 애한테 이름대신 __, __년이라고 불러도 되며 쌍욕을 해도 되는 겁니까? 애초에 애는 어른 보고 배우는데 어른이 그 모양이니 애가 이 모양이죠 그래도 욕은 안 했는데 말이죠 존중을 받고 싶으면 존중을 할 줄 알아야죠 항상 반박할 말이 없으면 했던 말 또 하며 욕밖에 할 줄 모르면서요 대화가 안 통해요 그러니 더 스트레스 받고요 분명 본인이 틀렸는데 맞다고 욕하고 반박할 수 있는 말도 없으면서 계속 맞다고 우기면서 욕하고 정말 짜증나네요
친구랑 통화하는데 얘기 들려서 듣든 들으려고 듣든 들은 것 까진 상관없는데 뭐 켕기는 일도 없고, 통화하는데 자꾸 끼어들면서 말 거는 게 정말 짜증 납니다 친구랑 대화가 안 되니까요 한 번은 여느 때처럼 친구랑 통화중인데 아빠가 그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맞다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욕을하더라고요 왜 욕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오빠가 지나가길래 뭐가 맞냐 물어보니 제가 말한 게 맞대요 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이나 본인이 잘못 알고 있었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입다물고 게임하더군요
그래놓고 언제는 제가 잘못한 게 아니라 제가 한 게 아니라고했죠 그랬더니 잘못했다고 하래요 왜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잘못했냐고해야하나고 했더니 맞기 싫으면 잘못했다고 하래요 저도 오기가 생겼습니다 더 어릴 때는 억울해서 마냥 울면서 아니라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난 잘못한 게 없으니 때리라고 했습니다
서랍 뒷틈에서 길에서 주워요 곰팡이 좀 생긴 각목으로 저를 때리더군요 얼마나 세게 때리던지 2번만에 각목이 부러졌습니다 물론 멍도 들었고요 몇년동안 없어지지 않아요 그 멍은 지금도 있어요 ㅋㅋ
무조건 본인이 맞고, 틀렸어도 본인이 맞고, 상대가 맞아도 상대가 사과해야하며, 본인은 사과 한마디 안 하죠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걸 들어보면 본인 자랑, 남 험담 그게 끝입니다 솔직히 아빠가 아니고 그냥 주변인물이었다면 상종조차하기 싫은 타입이죠

제가 다른 사람이 오는 게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자취도 더 하고 싶던 건데 사회복지사를 데려오고 그 사람들은 거의 매주 바껴대니 더 스트레스받는데 결국 제가 오시지 말라고 했는데 아빠한테도 싫다고 했는데 전화로 불러서 오게 하더군요 심지어 열쇠까지 복사해줬다더군요 사회복지사도 참 끈질겼어요 애가 그렇게 싫다며 온몸으로 문을 막아서는데 열쇠 받았다며 열고 들어가도 되녜요 아니 싫다고 몇 번이나 말했고 가시라고도 몇 번이나 말했는데 스투레스가 쌓이니까 또 두통과 복통이 오더군요 애가 그렇게 싫다는데도 계속 부르고 도대체 뭘 원하는 건 다 해줬다는 건지... 그리고 집에 오는 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에 근처 사는 아저씨 데려오는 것도 싫고요 그 아저씨 인성도 자체도 정말 싫고요 체취 진짜 역겨워요 개취야 있겠지만 전 진짜 구토 나오고 머리아픕니다 분명히 집에 누가 오는 게 싫다했는데 그건 사회복지사만이 아니란 걸 왜 모를까요

콩이 김치냉장소 속에 들어있었는데 김치냉장고 냄새가 진짜 열면 구토 나오고요 심지어 1시간 정도만 거기에 뭘 넣어도 냄새배서 못 먹습니다 아까워서 먹으려했다가 구토하죠 그정도로 심했는데 그래서 콩에서 냄새난다 밥에 넣지말라해도 본인이 콩밥이 좋다고 넣습니다 본인취향이죠 애들취향이 아니라 거기에 저는 김치냉장고에 있던 걸 넣은 건 진짜 먹기 전에도 알아요 냄새나서 콩 넣고 밥 짓고 콩만 골라 줬는데 냄새가 나더라고요 먹으니 역시 못 먹겠네군요 저는 매일을 감기 달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며 코도 잘 막힙니다 냄새 안 나냐 물어보면 오빠나 아빠나 냄새가 안 난대요 둘 다 코가 어떻게 됐거나 코와 입이 어떻게 된 게 아닌가 정말 병원을 추천했습니다.

중학생 때도 공부하다가 집와서 티비보는 애보고 공부 안할 거면 일이나 하라니 엄마는 자기가 고생하더라도 애들은 편하게 공부했으면 한다는데 일을하라네요 그것도 중학생한테 일자리나 구해주고 말하면 이해나합니다.
항상 먹는 걸로 뭐라하는 거 봤냐면서 여러번 봤죠 매우 많이.
자퇴하고 몇 달간은 숨만 쉬어도 욕 먹었다고 봐도 됐죠 결국 스트레스가 쌓이니 또 몸이 아파오고 식욕이 돌리가 없죠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 튼 방안에서 한여름에 갈증도 안 느껴지더군요 5일동안 밥 안 먹다가 화장실 갔다가 눈앞이 뿌옇게 되길래 그제야 라면 끓여 먹었어요 안 먹다 먹어서 그런가 한 젓가락 먹으니 배부르더군요

자퇴하기전에는 아프다하면 꾀병이다 학교나가라더니 자퇴하고 나니 안 아파도 병원가라네요 중학생 때 넘어져서 무릎이 크게 까졌는데 교복은 치마이니 바로 보이잖아요? 학교 갔다와서 인사를 하니 인사도 안 받고요 오빠가 집에 오니 오빠는 인사도 않는데 다녀왔나며 다리 안 아프냐 물어보고 (오빠도 저처럼 아빠가 꾀병이다 운동부족이다 밥을 잘 안 먹어서 그런다 그러다가 물리치료 받았나 그래요) 3일 뒤에야 저한테 다쳤냐고 물어보더군요 학교갈 때 인사하면 인사도 안 받아주고 오빠는 인사도 안 하는데 인사해주고 그래놓고 저한테 니네는 아빠한테 인사도 안 하냐고 그러면 전 정말 뭐라고 해야될까요 제 목소리는 뭐 안 들리나봐요? 다쳐도 며칠동안 모를만큼 존재감도 없고요?

니네가 밥을 안 먹으니 아빠도 밥을 안 먹는다면서 라면이라든지 뭐 먹는 거 자주 봤거든요 애초에 제가 안 먹는다고 밥을 안 먹었으면 제가 5일동안 물 한 모금 안 마실 때 아빠는 물만 드셔야말이돼는데 아니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제 욕하며 먹죠

어제는 친구랑 통화하면서 울었는데 니가 뭐가 잘랐냐고 그러고 그래서 아빠는 뭐가 잘났냐니까 대답 못하더군요 그러겠죠ㅋ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면 기승전-험담, 기승전-자기자랑인 사람이 자랑해보라니까 자랑을 못하죠 본인이 생각해도 없겠죠 그래서 말해보라니까 자꾸 딴소리하면서 욕하고 제가 다른 사람이랑 대롸할 때는 항상 자기자랑하더니 왜 말을 못하냐 본인이 생각해도 없지 않냐 이러니까 그래 니는 뭐가 잘났는데 이러더군요 저야 잘난 거 없죠 미성년자에 자퇴생인걸요
그러더니 저한테 말로는 안 되니까 집 나가라네요
언제는 니꺼 내꺼 없다고 하더니 본인집이니까 나가래요 ㅋ 뭐 전에는 그냥 나가는 게 아니라 나가 뒤지라고도 몇 번 했지만요
자퇴한댔을 때 엄마 만났는데 엄마가 아빠가 한 번만 더 욕하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랬는데 솔직히 그전에 신고해도 됐어요 주변 사람까지 방관죄로 애가 그렇게 울며 살려달라고 소리쳐도 오는 사람 없고 오면 같이 욕이나 하는 인간들이란, 그래도 애비라고 신고 안 했는데 이 말 하니까 신고하래요 니들같은 것들과 사는 것보단 콩밥 먹는 게 낫다고

뭐 다른 것도 되게 많은데 이미 상당히 많이 적어서 그만 적어야겠네요 ㅋㅋㅋ


사실 정말 좋은 선생님들이나 친구들 생각해서 죽는 건 아닌 것 같다 생각했는데 저의 참을성이 결국 끊겨버렸네요 오늘 죽으려고 했는데 저는 제 물건을 다 부수고 태우고 죽을 예정이라 오늘내로는 못 끝낼 것 같아 수요일인 내일 죽은까 했더니 3월 1일이기에 날이 아닌 것 같아 3월 2일에 죽을 겁니다.
사실 곧 생일이고 엄마랑 생일도 비슷해서 둘의 생일 기념으로 어디가서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그때까지 못 버티겠네요 엄마랑은 한 번 사진 꼭 찍고 싶었는데...
오늘이 생일인데 5신가 5시 전인가 어머니가 생일이라고 생일상 차려준다는 글이 정말 부럽더라고요 제 생일은 기억해주는 가족도 제대로 축하해주는 가족도 없는데...

어떻게 죽을까 찾아보다가 손목을 그을까 생각해봤는데 손목을 자르는 게 더 편하다고 하고 긋다가 쓸떼없는 생존본능이라는 것이 있으니 확실하게 죽을 수 있게 익사할 겁니다 저는 어릴 때 수영도 배웠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있으나 수영을 못해서 좀 깊은 곳에가면 뜨지도 못하니 익사야 말로 제게 최고의 방법이죠.


이 글을 쓴 건 그냥 마지막일 수도 있고 그동안 꾹꾹 눌러담았었던 걸 조금이라도 풀고 싶었어서 그랬어요 길어서 다 읽으시는 분이 계실까 싶지만요 ㅋㅋ
이런 내용 불쾌하신 분도 계실텐데 죄송해요

뭐,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인 글이죠.

아, 혹시 화나도 참고 있는 사람들 그러다 저처럼 병나요 그냥 질러요 참다가 분노조절장애로 범죄 저지르는 사람도 많대요

뜬금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말만하고 좋은 말만 듣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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