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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대학생 적정 용돈

ㅇㅇ |2017.02.28 20:30
조회 835 |추천 0

22살 2학년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께선 제가 낭비가 심하다고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안해서요.
제가 한 달 받는 용돈은 30 만원입니다. (본가도 지방거주, 지방대학이에요.)
1학년 1학기때는 세끼 다주는 기숙사에 살았어요.(주말,공휴일제외) 기숙사비는 93만원정도 였고, 이때 용돈은 심지어 15만원이었습니다. 근데제가 개강직전 2달정도 알바를 해서 보험비랑 핸드폰비는제가 낸다고 호언장담을 했어요, .ㅠㅠ... 보험비는 2만원 (정확히는 18000얼마), 핸드폰비는 기계값 포함해서 50000-53000원정도 나와요. 금요일에 본가에 가는 통학버스는 3700원이구요. 거의 매주마다 집갔고, 시험보기2주전부터는 안 갔어요. 주말엔 좀 치킨같은거 자주 시켜먹었던것 같구요...근데 이때는 모아놨던돈이랑 알바비 포함해서 썼던것같아요..

그렇고나서여름 방학때도 알바하고 한50만원정도 모은것같은데 이땐 옷도자고 화장품도 사느라 다 쓴것같구요...밀린 폰요금이랑, 이때부턴 적금비도 제가냈어요.
아 그리구 1학기 전액장학금 받아서 (수석) 또따로 장학금 적금통장을 만들어서 저축했어요. 아버지가 장학금 받아서 등록금 차감되도, 장학금 금액은 다시주신다고 약속 했거든요.

그러고나서 2학기때부터는 공부나 하고, 알바하지말라고 해서 안했습니다. 대신 용돈을 20만원으로 올려주셨다가 한10월부터는 30만원으로 올려주셨어요. 여전히 폰,적금,보험료는 제가냈구요ㅜ (그런데 엄마가 보험료 낼때보태라고 20만원 주시긴했어요!)
그러고 2학기는 차석을 해서 반액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변심을 하셨는지 제게 보냈던 돈으로 등록금을 내라고하시는거에요.... 전에 약속했던것과는 달리 등록금따로, 장학금따로 안하시구요... ㅜ 그래서 제가따지니까 그럼3월용돈은 없다하구 남은 등륵금을 납부하셨어요ㅜ
2월중순쯤에 용돈받았는데 4월말까지 어떻게 버틸까요... 이번엔 밥안주는 기숙사라 밥값이랑 교재 살 돈은 따로준다고 하셨긴했는데...
여러분들이 볼때도 제거 돈 씀씀이가 헤픈편인가요?ㅜ

사실 제가 재수해서 온 거라 부모님께 죄송해서 돈달라고 ㄱ말씀을 못 드리겠어서....ㅜㅜ
(술은 거의잘안 마시는편이고 커피를 많이 마셔요..! 시험기간에는 치킨을 쫌 시키구요ㅜㅜ 화장도 그렇게자주하지 않아서 많이 사지않아요...그런데가끔씩 옷이나 이런거 하나5만원짜리 이런거 사면 그 후에좀 빠듯한거같아요ㅜ)
거의 용돈받은 후 말일이 되면 허리띠 졸라매며 사는 편이긴한데......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음...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부모님둘다 공무원이시긴 한데 제가 동생도 둘이나있고, 원래 집에 빚이 좀 있어서ㅜ... 제가철이 없이 헤프게 쓰는건가 고민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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