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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악마와산다.<1화>

티라미스 |2008.10.28 13:31
조회 436 |추천 0

내나이 25살....

그놈과 결혼했다....

내인생...여기서..아주...마감하게 생겼다..

 

 

부산...서면...

그넘을 만난것..2년전겨울..

 

아는 친구뇬 손에끌려.....어디론가..........ㅡㅡ갔는데..거기서..

그악마같은 인간을 만났다...

강현...그죽일놈에 자식...ㅡㅡ;;;

 

 

 여기는서면로즈마리커피숍.

 

"여기야~~~"

혜진이는 그넘에거 손을 흔들면서 자리를 가르쳐줬다..

그넘이 다가온다..

 

진청바지에..터틀목티에...회색마이를 입고...

키는 한..180정도 되는것 같았다...

성큼성큼 우리에게 걸어오는 그....넘...

 

'허걱.......졸.........좀 생겼네?'

난 힐끗 그넘을 위아래로 훝어 보았다...

 

"여기앉어..^^*"

 

"오랜만이다?!"

그넘은 왼쪽다리를 꼬고는 앉아서는 혜진이를 보았다.

 

"그래~얼마만이야~~~"

혜진이는 약간 겁에 질린듯한 표정이었다.

 

내가 그넘을 봐도 못웃게 생겼다...크크크

졸라 인상을 그리네...으휴...

 

"얘냐?"

그넘이 눈꼬리를 올리면서 날쳐다 봤다..

 

"아...아..응...이름은 류현아..야...하...하..현아야 인사해..."

혜진인 내어깨를 툭툭 쳤다..

 

'아씌.아파라...ㅡㅡ가스나..힘은세가지고.'

 

"안녕.하세요...류현아라고해요..혜진이한테는 말 못들었어요.."

그렇다.

 

난끌려나왔을뿐. 그넘에대해서는 강현이라는 이름밖에는 들은것이 없다.

 

"풉..그랬어?!ㅋㅋㅋ그랬군....."

그넘이 날보더니 웃는다.....

 

"야..넌가...!!"

혜진이를  손가락으로 가르치면서 까닥데는 ...그시츄레이션..

 

"아..하..그래그래..우리 현아 잘부탁해~~~~~그리고 나 약속지켰다~^ㅡ^"

혜진이가 일어서는데..

 

난 혜진이를 끌어당겼다...

그런데..매정한년...

 

"현..아야...^^잘놀아~~~~잼있게~~~"

이를꽉물며...날매몰차게 버리고는 유유히 사라지는...........혜진이...

 

'진정 저년이 내친구년이란 말인다......'

 

"자 본론으로 들어 가볼까?"

그넘이 날뚫어져라 본다.....그리고는..

 

"너 키가 몇이냐?"

"나?...172cm"

"ㅋㅋ 합격이다~ㅋㅋㅋㅋ"

 

'뭔합격이란 말인가? 미친넘.

얼굴만 잘나면 다냐?

씨ㅡㅂ........'

 

"너 로또당첨된줄알아~ 나좋다고 따라다는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방실방실 잘도 웃으면서 말도 잘한다.

 

"그래서? 나하고는 상관없거든!!!"

 

"왜상관이 없냐~이제너랑나랑 사귈껀데~"

 

"누구맘데로? 난 남자 사귈맘없거든!!"

 

"ㅋㅋ 널보고 어느남자가 대쉬하겠냐? 내가 널 거둬주마~ㅋㅋ"

 

"미친.......너 약잘못먹었냐? "

그리고는 난 일어서서 커피숍을 나갈려는데...

 

"악"

그넘이내팔을 당겨..그넘옆에...안기듯이 앉게 되었다..

 

"뭐야?!!!!!!!!"

작은비명과 함께..

 

난 말을 할수가 없었다...

 

그넘의 입술이 내입술을 덥쳤기 때문이다...

바둥바둥 나갈려고 ...뿌리칠려했지만...

그럴수 없었다..

그넘의 강한힘에..

 

10분이 지났을까..

이제서야 서서히.....입술을 떼어주는...그넘...아니 그나쁜자식!..

 

난 고개를 숙였다..

쳐다 볼수가 없었다..

얼굴은 확..달아 올라있었고..

내인생의...첫키스를 이렇게 허무하게......ㅡㅡ;;

할줄은 생각도 못했다..

 

"입술도장도 찍었고...이제 밥먹으러 갈까?"

그넘은 내얼굴을 살짝손으로 들었더..니..

씨익 웃는게 아닌가..

 

가까이서 보니..

코도오똑하고..눈웃음이 매력적이였다..

그러고보니.......................헐.....내가 좋아하는가수...비!!!를닮았다..

아니 똑같다....

 

난 그넘을쳐다보며 눈을 깜밖거렸다..

 

"귀여운것."

-쪽-

내입에 입맞추면..내손을 잡고는 커피숍을 나가는 그넘.....

 

질질질~~~끌려가고 있는.......나......

 

혜진이년이 원망스러워진다...

잘생긴것은 인정하겠지만..

이건아니자나....

 

첫날부터..........키스에.

사귀기까지....

내인생이 이게 뭐냐고!!!

 

박혜진.....너이년!!

내일만나면 아쥬!!!아작을 내버릴테다........

 

그렇게 생각을하면서.......

난 그넘손에 이끌려......어디론가..................간다...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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