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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 진짜 이해 안간다

나도 너네가 자주 언급하는 힘찬이 언행 등등 애들끼리의 행동에서 불편함 느낀 적 있었어. 근데 애들끼리의 행동까지 우리가 고나리 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더라. 우리보다 서로에 대해 더 잘 아는 애들이야. 화나는 일이 있으면 서로 해결보겠지. 괜히 우리가 참견해선 서로 민망해지기만 할 뿐 도움 될 건 없다고 생각해. 또 팬사랑 못 느끼겠다 성격 고쳐라 하는 글들, 정말 어이가 없다. 너넨 그럼 애초에 팬 왜 한거야? 애들이 좋아서 팬 해놓고 너네 입맛대로 애들을 바꾸려들면 그게 팬이야? 폭력이지. 또 여기서 애들과 우리는 상품과 소비자의 관계로 비유하는 애들 있을텐데, 그거 잘못된 비유야. 스스로 소비자라고 생각했다면 팬이 아닌거고, 애들을 상품으로 생각했다면 애들은 상품이 아니라 주체적인 인간이니까 너네 맘대로 할 수 없다는 거 명심해두길 바라.
또 ㅆㅂㅇ 얘기말인데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게 괜히 말나온다 묻자 vs 피드백 받아야 할 문제다 이거잖아. 전자를 지지하는 팬들도 이게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아. 단지 긁어부스럼되면 제 얼굴에 침뱉기니까 조심하자 이거지. 내 생각엔 우리 보이콧 때처럼 메일총공 등을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저번에 했을 땐 피드백 없이 곡만 내렸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하면 마냥 곡을 내린다고 해서 덮힐 문제가 아니란 걸 깨닫지 않을까 싶다.

가독성 없는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 판 계속 보다가 내 팬심마저 피폐해지는 것 같아서 끄적여봤어.
+) 내가 글 쓰는 동안 정화시키고 있었네 ㅠㅠ 미안해 오늘 아니면 이 말 못할 것 같아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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