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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취향 고르쟝 W_눈

똥글이지만 자기만족으로 써버리기 (*´∀`*)





연하
리에프 - 카게야마




이 짤 리에프 존잘이야흐으으으긍

1. 하이바 리에프
처음 리에프를 봤을 때 첫인상은 ... 키는 개큰데 재수 없고 눈새인 후배, 였어. 한 마디로 별로였다는거야. 그럴만도 해. 처음 너를 보자마자 리에프가 한 말은 ' ㅇㅇ상은 굉장히 작네요?? 초등학생 같아요 -! ' 였으니까. 너는 리에프를 귀찮아하고 밀어내고 싶었지만 그 큰 덩치로 너를 졸졸 쫓아오는 리에프를 차마 떨쳐내지 못하겠지. '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걸음이 되게 느리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제가 맞추고 있어요 !! ' , 물론 리에프가 항상 눈치없이 하는 말에 리에프를 때리긴하면서 말이지. 그래도 미운 정이 무섭다고 ,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너는 리에프의 고백을 덜컥 받아들여 연인관계가 되어버린거야 . 때때로 느껴지는 덩치차이라던가 손이 닿지도 않을 만큼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가뿐히 꺼내줄 때 리에프의 모습에 가끔 설레긴 했었지만 그 순간일 뿐이었어. 그러니까 아직 리에프의 모습이 막연히 어린거지. 너는 리에프의 고백을 받아준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겠지. 리에프와 함께하는 하교길에도 말이야. 어김없이 옆에서 조잘대는 리에프에 설렁설렁 대답을 해주고 멍하니 거리를 걷겠지. 니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오토바이도 못 보고 말이야. 리에프는 그 뛰어난 순발력으로 너를 제 품으로 끌어당기겠지 백허그 자세처럼 . 그 때 훅 들어오는 리에프의 남성적인 냄새(스킨향이라던지 남자향수향으로 생각해줘..땀냄새아님.), 너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팔과 등 뒤에 느껴지는 탄탄함이 느껴지겠지. 킄 누가 안설레겠니ㅜㅜㅜ 너는 리에프가 새삼 남자라는 걸 그것도 엄청 남성적인 남자라는 걸 인지하겠지. ' ㅇㅇ상 괜찮아요 ? 진짜 행동하는 것도 초등학생이네여~ '라는 리에프 말에 ' 그럼 초등학생이랑 왜 사귀냐 ? ' 라고 대답한 넌 빠르게 리에프를 앞질러 걷겠지. 뒤로 장난이라며 미안하다고 쫓아오는 리에프지만 넌 빨개진 얼굴과 미친듯이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들켜버릴까봐 더욱 속도를 붙여 걷겠징 ㅋ.ㅋ 부럽다







2. 카게야마 토비오
카게야마는 너의 엄마의 친구의 아들이야. 니가 재학중인 카라스노 고등학교에 들어오는데 엄마가 ' 카게야마 걔 배구 보게니까 니가 좀 잘 챙겨줘라' 고 신신당부해서 오지랖 넓은 너는 카게야마를 동생처럼 잘 챙겨주겠지. 등교 , 하교도 같이하고 배구도 보러가고 숙제나 시험 준비도 같이하고 ... 처음에 낯을 가리던 카게야마였지만 마음을 열겠지.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나고 카게야마에게 짝사랑이란 감정이 싹텄을거얌. 정작 너는 니가 머리쓰담쓰담하거나 가볍게 팔을 터치할때 얼굴이 빨개져서 다른 곳 쳐다보며 말 더듬는 카게야마가 귀엽게만 보이겠지. 아무튼 카게야마 짝사랑을 눈치챈 배구부원들은 '에에에에에에ㅔ에ㅔ?배구공이 아닌 사람을 좋아한다고 ???? ' 하며 1차놀라고 돌아오는 카게야마의 반응이 ' 보, 보게! 그런거 아니거든 !! ' 이 아닌 수줍은 듯 빨개진 얼굴이라서 2차 놀라겠지. 카게야마의 연애를 응원하는 배구부원들은 한날 오늘 부활은 없다며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라며 니가 있는 쪽으로 카게야마를 밀치겠지. 엉겹결에 떠밀쳐진 카게야마는 뒤돌아 있는 너랑 가볍게 부딪힐거야. 그에 놀라 뒤를 돌아 카게야마를 올려다보는데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림자가 드리워지겠지.. 키차이 굳.. 넌 카게야마가 새삼 크구나.. 란 생각을 하겠지. '토비오 ..?' 하고 부르니 카게야마가 입을 떼. ' 저... 그..오늘 ..데,데이트..해요' 여전히 다른 곳을 쳐다보며 말하는 카게야마에 니가 해사하게 웃으며 그래 -! 라고 대답하니 그제서야 너를 쳐다보는 카게야마야. 존잘인 얼굴과 눈이 마주친 너는 또 새삼 카게야마의 존잘외모를 느끼겠지. 아무튼 얼굴 표정에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다는 기분을 다 표출한 카게야마에 너는 또 살풋 웃을거야. 그리고 자연스럽게 카게야마 손을 잡고 걷겠지.
봄의 기운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가슴 속에 간질거림이 꿈틀대고 있을거야. 꿈틀꿈틀






학교 센세이가 내 남친이다
스가와라 - 시라부




1. 스가와라 코시
스가는 뭔가 문학 쪽일 것 같다. 아무튼 문학 교생으로 오고 너네 반을 담당하겠지. 너네 둘이 사귀는건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고. 처음 스가가 왔을 때 전교생이 난리가 나겠지. 존잘 천사 같은 젊은 교생쌤이 고3 교무실에 있다고. 보통 고3은 교생이 잘 안갔는데 이번에 고3교생이어서 더 난리갰지. 교무실은 여학생으로 우르르 몰려서 터지겠지. ㅋ 어차피 내껀데 븅신들. 이란 생각을 하며 넌 여유롭게 공부를 하겠지. 스가가 처음 너네 반에 들어와서 소개를 하는데 또 난리가 날거야. 그리고 질문 파티를 하겠지.
여자친구 있으세요 ? 왜 , 없으면 소개시켜주게?
그럼 저는 어떠세요 ? 글쎄... 공부나 열심히 해 고3들아.
첫사랑 얘기해주세요 ~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 걸.
당연히 질문은 연애 , 사랑에 관한거고 그에 따른 대답마저 애매모호한 스가에 넌 뭔가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게 느껴질거야. 괜히 뾰로퉁해져 턱을 괴고 창밖을 바라보는데 또 다른 질문이 이어질거야
이상형은 뭐예요 ?
질투 많고 삐지는게 귀여운 여자, 옆태가 예쁘고.
딱 너를 저격한 말에 니가 스가 쪽을 휙 돌아보니까 스가와 눈이 마주쳐. 그럼 스가는 상큼이 웃음으로 싱긋 웃겠지 ㅜㅜ 자연스럽게 스가가 다른 쪽을 쳐다보며 ' 그냥 딱보면 내꺼다, 하고 끌리는 여자가 좋지. ' 하니 여자애들은 또 난리법석일거야 자기가 그런 여자라면서 . 정작 주인공은 아무 말도 못하고 벙져있겠지.

추가로 스가가 애들 지문 읽게 하고 돌아다니다 몰래 니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갔으면 좋겠당 또 설레는 사랑 시 읽을때 너 자꾸 힐끗쳐다봐서 계속 눈마주쳤으몀 ㅜㅜㅜㅜ






2. 시라부 켄지로
시라부는 공식 수학 선생님이었음 좋겠다. 조카 지적이고 섹시해보이는데 최연소인 수학 선생님이라니... 나를 포함한 고3생들 모두 코피 터질듯.. 하지만 시라부는 너랑 연애를 한지 꽤 됐겠지. 약 1년이라고 하자. 내 남자친구가 수학 선생님이라니 , 처음 니 학교에 발령 소식을 들었을 땐 뛰듯이 기뻤는데 지금은 그때 기뻐한 니 모가지를 잡아 흔들고 싶겠지.
' ㅇㅇㅇ , 나와서 풀어봐 . ' ' 고3이 이것도 못 풀면 큰일인데 , 니 인생 니가 사는거지만 너무 막 사는거 아니냐. ' ' ㅇㅇㅇ , 그 문제 답 뭐 나왔어. ' 등 탄지쨩에게 배운 심한 막말에 철벽이 다테급이라서 소녀팬들은 다 떨어져나간 와중에 너만 죽어라 갈구니 이미 애들 사이에서 시라부 쌤은 ㅇㅇㅇ 자퇴시키는게 목표라는 말도 있겠지. 사실 처음엔 니가 먼저 학교에서 나 아는척 하지말고 오히려 혼내는게 애들이 오빠랑 나랑 사귀는거 눈치 못 채, 라고 일러두긴 했는데 ㅅㅂ 너무 심한거임. 첫 날에 교무실 가서 시라부한테 실수로 ' 시라부 -, 나 왔어' 라고 딱 시라부 들릴 정도로만 얘기했는데 시라부가 겁나 정색하면서 '선생님한테 무슨 말 버릇이냐. ㅇㅇㅇ'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됨. 내심 몰래 시라부랑 꽁냥거리는 스릴도 기대했는데 그런거 1도 없는 시라부에 너는 점점 화가 나고 서운한 게 쌓여가는데 이걸 말하고 싶어도 업무가 산더미인 시라부랑 요새 사적으로 잘 만나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데 오늘 일이 터진거임. 방과후 수학 시간이었음. 시라부가 수업에 들어오고 수업이 진행하고 있는데 어김없이 너의 이름이 불렸음 ' ㅇㅇㅇ, 이거 한번 풀어봐. ' 너는 힘없이 나가서 칠판을 보겠지. 이미 수업 내용이라던지 눈 앞에 숫자는 보이지 않아. 멍하니 칠판만 쳐다보니 시라부가 ' 이 문제는 개념문젠데 , 공부 안 하냐. ' 함. 평소 같으면 떳떳히 서서 시라부를 쳐다보며 네네 할 넌데 오늘은 고갤 푹 숙이고 아무 말도 안하길래 시라부는 뭔가 이상한 걸 느끼고 그냥 수업을 이어나가겠지. 수업 종이 치고 너는 빠르게 짐을 싸 학교를 빠져나갈거야. 시라부는 처음으로 업무를 미루고 차를 타 니 쪽으로 갈거야. 빵빵 -, 울리는 클락션에 니가 시라부를 쳐다보겠지 . 너는 안타려고 했지만 정문에서 쏟아져나오는 학교 애들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보조석에 타겠지. 차 안엔 정적 밖에 없고 시라부가 먼저 입을 떼겠지. ' 미안해 -, 하지만 이렇게 해야, ' 시라부는 말을 다 못있겠지. 니가 눈물을 뚝뚝 떨구니까 . ' 너는 꼭 그렇게 말할 것 까진 아니잖아 . 애들이 뭐라고 하는줄 알아 ? 나 자퇴시키려고 니가 나 괴롭힌대. 내가 뭐 이렇게까지 해달라했어 ? 그냥 적당히만 하면 되잖아. 진짜 이럴거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거야. ' 라고 하는데 헤어지자는 말에서 니가 아차 싶기도 함. 시라부 얼굴이 눈에 띄게 굳음 . 근데 너도 괜히 말수습 하기 싫어서 입을 꾹 다물고 눈물을 거칠게 닦음. 어느새 너의 집이 보이기 시작했고 니가 딱 내리려고 가방 싸거 문 여는데 시라부가 니 손목을 낚아채고 앉힘. ' 미안해 .. 내가 잘못했어 ' 하고 너를 끌어안음. 너는 그럼 또 펑펑 울겠지 이때까지 서운함이 다 터져서. 시라부는 자기 마음을 털어놓겠지. 너도 알다싶이 나는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예 말도 안건다 그리고 괜히 꼬투리라도 잡히면 나는 다른 지역가면 되지만 너는 고3이라 전학도 힘들 거 아니냐 그래서 더 심하게 했던 것 같다 라며 사과하겠지. 니 훌쩍거림이 잦아들고 시라부는 내가 더 잘할게 , 미안해. 하고 눈물 자국 닦아줌. 니가 앞으론 그러지말라고 툴툴거리니 사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좋아서 계속 건드린 것도 있다며 웃는 시라부. 그리고 키스 시전.
다음 날부터 시라부는 니 머리쓰담쓰담해주고 교무실에 너 불러서 먹을 것도 주고 웃으면서 얘기도 함. 주변 친구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미운 정이 무섭다더니.. 하며 그냥 수긍함. 이전 시라부 행동이 너무 너만 갈궈서 사귄다는 의심은 1도 안함. 그냥 친해졌넹ㅇㅇ이런정도.











시라부에서 왤케 길어졌냐.
추천수16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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