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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갔다온 수니가 쓰는 후기!

난 스탠딩 c구역 600번대 후반으로 갔다왔어. 11시 반쯤 가서 근처 지리 익히고 현금 뽑아가지고 현장모금 참여하고 나눔좀 받고 하다가 2시에 뭐 좀 먹고 지하철역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짐 다 넣고 물 두 통하고 티켓 지갑 핸드폰만 가져갔어. 여봉은 품절되서 못샀어ㅜ 3시 반부터 줄섰는데 근처에 있는 인슾들이랑 얘기좀 하다가 들어갔어. 어떤분이 브이앱 떴다고 막 보여주고 같이 보고 그랬다ㅎ 그러고 4시 40분쯤 되서 입장한거같은데 우려했던거보다는 되게 가까웠어. 내 키가 170인데 깔창깔고 굽있는거 신고가면 잘 보이긴 하겠지만 내 발목이 남아나지 않을거가아서 그냥 키를 믿고 운동화 신고 갔거든. 생각보다 되게 잘 보였고 운이 좋아서 c구역 5번째 줄까지 갔던거같아. 그리고 애들 돌아다니고 그래서 멤버들 다 가까이서 봤어. 앵콜할때쯤 되니까 죽을거같았어. 근데 뭐 어떻게 잘 보더라곸ㅋㅋㅋㅋ 첫 팬미팅이었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기쁘고 막 그렇다.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 밑에 내가 보고 나와서 생각나는거 대충 적은건데 내 4시간을 너희도 느끼면 좋을거같아서 가져왔어. 지하철 타고 집오는 내내 적었는데 1시간 반 금방 가넼ㅋㅋ 그리고 난 지하철에서도 내내 서서왔어 내일 못일어나겠다^0^ 아무튼 내 기억이 온전하진 않으니 너무 내용 믿진 말고 멘트는 기억이 잘 안나ㅠ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적었어!


첫곡은 배드였어. 마지막에 동우 댄스브레이크 부분에서 완전 신나가지고 막 엄청 격정적으로 춤춤! 거의 바닥 청소할 기세였어. 인피니트랑 김민석 나와서 인사하고 애들 인사하면서 무슨 드립 친거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 성열이가 마지막 순서였는데 아 뭐라해야하나~이러는데 괜히 그 몸짓 말투에 발림. 그리고 나서 막 수다를 떨었음. 배드 무대때 동우가 엄청 흥분해서 독무 멋있게 췄다고 했잖아. 그거 한번 더 추고 솔로활동 얘기로 넘어갔는데 우리가 끄덕끄덕 떼창했단 말이야. 그랬더니 누가 동우보고 끄덕끄덕에 맞춰서 춤추라고 그래서 또 춤추곸ㅋㅋ 우현이가 키 높은데도 잘 불렀다고 노래연습 많이 했나보다고 그럼! 그러고 나서 성종이 아는형님 얘기도 하고 배드 녹음할때 맨 처음 성규 betting on you 부분을 여러 버젼으로 녹음하면서 막 사장님 나이스! 이런거 녹음해서 사장님 들려줬다는 그런 얘기도 했어. 그랬다면 전국 골프장이랑 볼링장에서 틀어서 막 30주 1위했을거라 그러곸ㅋㅋㅋ 그리고 남우현인가? 가 되게 실현가능성 없는 얘기라고 그롬. 그래서 막 웃었오.  그리고 마주보며 서있어 불렀어. 개인적으로 인피니트이펙트 콘서트 음원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마주보며서있어란 말이야.그 성규 고음부분이 너무 발려;; 그리고 그걸 현실에서 들은 나는 잼이 되었지... 또 무슨 얘기하다가 엔딩을 부탁해 불렀어. 부르기 전에 우현이가 모를수도 있다고 했는데 인슾들이 다 알아! 이런식으로 말함. 그러고나서 첫번째 vcr이 나왔어. 무한대방탈출? 이라면서 미션 수행해서 방탈출 하는거였는데 첫번째는 20분 안에 인피니트 노래로 90점 이상 나오는거였는데 우현이가 끄덕끄덕으로 99점 나와서 통과! 그리고 두번째가 엽떡 10분만에 먹기였어. 그거도 통과하고 세번째가 기억이 안난다ㅠ 네번째가 몸으로 말해요였는데 21문제중 15문제 맞춰서 실패하뮤 이거로 왕정하고 상금 주는 그런거였는데 마지막에 몰아주기 해서 게임으로 콜라먹고 트름 오랫동안 안하면 이기는거로 함. 우현이가 이겼어. vcr끝나고 DNA했어. 일본노래 안들어봐서 어떤노랜지 몰랐는데 진짜 고음 대박이고 그냥 잼이 됨! 너무 멋있었어. 그리고 나서 김민석군이 대단하다고 막 해서 성종인가 동운가가 안무 알려주려고 하고 막 그랬었어. 그 태풍 앨범표지 닮은 그런 의상있잖아 줄 있는거 그거 입고 나옴. 나와서 우현이가 왕자리에 앉고 돌림판을 돌리게됨. 동우가 가장 먼저 돌렸는데 왕나와서 바로 정권교체됨ㅋㅋㅋㅋㅋ 그다음 성종이는 2배속 댄스 걸렸는데 A구역 팬이랑 같이 추격자 2배속 했어 팬분 되게 잘추셨음! 그리고 성규는 너의 이름은 나왔는데 그게 팬한테 사인해주는건데 성규가 애장품도 줬어. 애장품으로 하얀 모자랑 검은색 후드티 있었는데 모자에다 사인해서 줬다...ㅎ D구역 해외팬이셨어! 그리고 호야는 팬분이랑 같이 사진찍는거! C구역 1번분이랑 했어! 커플티 준비했는데 호야가 예뻐 라고 써져있는거 입고 팬분이 멋져라고 써져있는게 입었는데 동우가 예뻐 불러서 다같이 떼창함. 랩부분도 다 했는데 그걸 다 따라한 내가 참 대견함. 그리고 우현이는 도깨비 한 장면 따라하는거였어. 김고은이 내 남친 어디있어?이런식으로 하는데 공유가 여기있잖아 하는내용? 내가 도깨비를 안봐서 설명이 안되네... 암튼 그거 30구역?분이랑 했어. 그 팬분 정말 귀여우셨음! 성열이는 걸그룹댄스 걸려서 TT추고! 명수가 백허그 걸려서 33구역인가? 34구역인가 가서 백허그하고 애장품이라고 텀블러 드리고옴! 동우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ㅠㅠ 돌림판 하고 일본곡 하나 더 했어. 아까 말했듯이 내가 일본곡을 찾아듣는편이 아니라서 제목을 몰라ㅜㅠㅜㅠ그리고 나서 vcr하나 더 봤어. 7년동안 인피니트로 활동하면서 느낀점 막 이런거 하는데 성열이가 7년동안 우리 사랑해줬는데 앞으로 7년 더 사랑해줄수 있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거기거 정말 얘네는 사랑받는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태풍때 그 빨간 의상으로 갈아입고 와서 원데이 불렀어. 아까 토크때는 배드앨범 위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태풍때 얘기를 주로했어. 태풍 얘기하면서 성종이 킬링파트 '이토록 너는 아름다웠다' 부분 멤버별로 따라하는데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진짜 미치뮤ㅠㅠㅠㅠ 너무 섹시했어! 호야 멋있는건 말해봤자 입만 아프고! 그리고 태풍하고 퇴장했어. 그래서 또 다시돌아와를 외쳤지! 5월에 컴백한다는 티져 뜨고 2층에서 등장해서 내려왔어. 이보다 좋을순없다 불렀는데 마지막에 폭죽 터진거 은박지 주움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멘트 하는데 동우 하는 말 듣고 울뻔함ㅠ 다들 꿈이 있으니까 그거 이루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약간 이런 비슷한 말이었어. 그 다음 순서가 명수였는데 그때 생일이벤트 했지! 이때는 안울었어. 그리고 성열이가 사실 아침에 명수한테 오늘 생일이벤트 하는거 아니냐고 했대. 근데 진짜 할줄은 몰랐다고 그랬어. 그리고 명수가 정말 잊을수 없는 3월 4일이 될것같다고 했어. 그리고 이때 영상찍는 사람들 완전 많았는데 스탭들이 찍지 말라고 하고 막 나가라고 하고 그랬단 말이야. 그때 호야 멘트할때였던거 같은데 말 멈췄을때 스탭분이 나가세요! 이래서 호야가 저 나가요0_0? 이러고 우현이가 너무 잡지 말라고 말했어 그 이후부터 잘 안잡은거 같아ㅎ 괜히 설렜다. 그리고 우현이 멘트 좀 길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앵콜 얘기가 나왔어. 그래서 막 사람들이 추격자 해달라고 했는데 mr 없다고 해서 mr있던 맡겨랑 cover girl 했어 그리고 나서 더 해달라고 하니까 맨인럽어떠냐고 그랬는데 걔도 ar밖에 없다고ㅠㅠㅠ 우리는 괜찮다고 했는데 호야가 ar은 자존심이 허락 못한다면서ㅠㅠㅠ 그러는 와중에 사람들이 괜찮아! 괜찮아!하는데 호야가 또 아 노래 안해도 괜찮다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막 ar이어도 괜찮아!!!이랬어. 그리고 나서 낫띵오를 불렀어 이건 거의 떼창이었어! 그리고 나서 누가 노래를 시작했어 누군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막 예전 앨범에 있던거 막 무작위로 애들이 선창하면 팬들이 떼창하고 같이 노래부르고 그랬어. 거기서 막 인셉션하고 몰라하고 리퀘스트 텔레몬스터 ost도 부르고 shot이랑 캔유스랑 틱톡! 틱톡을 그 틱톡틱톡 미쳐간다 챠밍 아이즈 거기부터 불러가지고 이렇게 잠이들어 버리면↑↑이부분 하는데 우현이가 노래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줌! 그리고 성규 너여야만해랑 우현이 끄덕끄덕 H 예뻐랑 F 가슴이 뛴다도 불렀어. 진짜 여기서 가장 벅찼던거 같아. 사실 이때 이미 3시간 넘어가서 너무 힘들었는데 내가 인피니트를 좋아한 4년이 헛되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 좀 많이 벅찼어. 사실 잘 모르겠어도 노래 부르면 막 가사 생각나고 으 이거 말로 표현을 못하겠는데 진짜 딱 그냥 진짜 너무 벅찼다. 진짜 함께하는 기분?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시작 우현이가 함께 불러서 시작된거같아. 마지막 곡 함께 불러볼까요? 이렇게 멘트치고 끝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가지말라고 말 해서 마지막 곡이 함께라고요~ 이러면서 함께 부른게 시작이었던거 같아. 그렇게 진짜 엄청 많이 불렀어. 근데 갑자기 누가 디지몬 부르고 포켓몬스터 부르고 하니까 성규가 이러면 의미가 퇴색된다해서 아마 거기서 끝난거같아. 그리고 마지막곡으로 고마워 나왔어. 고마워 다같이 떼창하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한 노래가 고마워였단 말이야. 음원 나오는 순간부터 이거 콘서트에서 부르면 대박이겠다고 생각했단말이야. 근데 진짜 대박이었어. 무대에서 부르다가 왼쪽(B,D) 구역부터 가서 인사하고 오른쪽 와서 인사했어. 그 인사를 내 눈으로 봤다는게 너무 감격스러웠어ㅠㅠ 그리고 노래 끝나고 명수 울었다ㅜㅜㅜ 누군가가 한번도 마음대로 이렇게 앵콜 해본적 없다고 하는데부터 되게 감정이 동요하는 기분이었어. 그리고 애들 퇴장하고 이름 쭉 나오는데 나는 ㅂ으로 시작해서 그냥 일찍 나왔어. 더 이상 서 있을수 없을거 같았거든ㅠㅠ

앞에서 말했듯이 정말 최고의 팬미팅이었어. 내가 일방적으로 애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몸은 힘든데 좋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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