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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나, 연애와 결혼상대자는 별개인가요?

고민 |2017.03.05 00:43
조회 1,110 |추천 1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그의 말에 오냐 알겠다 너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냉전중이라 홧김에 소개팅을 했습니다. 압니다. 깨끗이 정리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난것 때문에 죄책감에 익명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

저에겐 6개월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번년이나 내년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은 중소기업, 세살연하에 모아놓은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취미는 게임이고 권태기가 빨리 왔는지 연애초의 다정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회사 집 회사 집 여가생활은 게임에 연락과 만남의 횟수는 엄청 줄어 이걸로 싸우기도 여러번. 정때문에 사귀나... 관계도 안한지 세달된 듯 이건 뭐 ...회의감도 들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미련맞게도 헤어지지 못하는 중입니다

싸우고 냉전 중에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제겐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은 헤어지자는 의미와 같게 들렸기에..

학벌좋고 좋은 회사에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하신 부모님. 물론 조건은 눈에 띄게 좋은 사람인걸 알지만 외모가..
대부분의 연애가 얼굴이 일순위다 보니 환경이 항상 발목을 잡아 이번에는 외모는 둘째치고 조건본다 말한 만남이었습니다. 성격은 아직 한번밖에 안만나 판단서질 않지만 조건은 퍼펙트.

다들 연애와 결혼은 별개라고 생각하나요? 유부녀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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