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회사 다닌지 5개월이나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19직장인이라고 판에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올해 20살이 되어 판에다가 또 글을 적어 볼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돈이 별로 없었던 때였고
수습기간이라 많이 못받았던 상태에서
사수랑 한달동안 일하고 그외엔 혼자 일하면서 손님들도 뭐라 안하는 옷입는것을 대표는 "너는 왜 캐쥬얼하게 입냐?"
"옷 좀 꾸며 입어라" 이런식이였고,
66사이즈 입는 저한테 55사이즈로 빼라고 하면서
더 충격적이였던건 외모지적을 하더니 보톡스를 맞아보라고
얘기가 나왔을 뿐더러 아직 학교에서 보호받는 학생인데
머리에 염색하라고까지 나오니까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도 안하고 외모지적한 보톡스도 안맞고 옷도 안꾸미고 일상처럼 똑같이 다녔고 그러는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머리는 대표가 자기돈으로 해준다며 염색이랑 컷트를 하고,
옷에 대해서 이미 포기를 하셨는지 아무말씀이 없었습니다.
그 후..올해 2017년이 되어서 너무 잡일만 시키고 못하는 일을 가능하겠금 하는 업무가 되어버렸는데 예를 들어 신청해야 하는 일을 회원가입 하는 도중에 공인인증서가 뜨는데 그게 대표명의로 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받은게 없는데 알고보니까 만들지도 않았으면서 무작정 하라고 시키거나
중국어를 모르는데 해석해서 무슨회사인지 알아보라는 등
이런 업무였는데 일단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해결해볼려고 노력했지만 답이 안나와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사무직으로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다른 분에게 서류를 갖다줄려고 대중교통을 2시간반이나 이용해가면서
갖다준 후에 생각한건
사무직인건지 영업직인건지 헷갈릴 때도 있었고,
가끔씩 어디어디에 도착할거니까 저보고 오라고 할 때도
있었는데 모르는 길은 택시타고 가거나 지도 검색해서 알아본 길은 버스타고 가서 도착하면 기다리기도 합니다.
(늘 예고없이 부르기도 해요)
그리고 일 못하는건 맞고 배워야 하는것도 맞지만 업무는 시켜놓고 정작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아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볼 때도 있으며 노력이라도 해서 보여줄려고 하는건데 못한다고 욕에다가 막말까지 들었습니다.
어제는 쉬는날이라 쉬면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예고없이 전화가 와서 법인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정지해달라고
말씀 하시길래
제가 쉬는날인데 정지를 시키라고요? 라고 여쭤봤는데
갑자기 카드 번호 16자리를 아냐고 여쭤보셔서 모른다고 회사가서 봐야 안다고 했더니 일하는애가 그런것도 안외우냐며 빨리 준비해서 회사로 간다고 말씀드리고 저보고 얼른가서 알아보고 전화를 달라고 하시길래 대답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씻고 준비하는 겸 해서 "혹시 나를 떠볼려고 하는건가?" 이생각에 다시 컴퓨터를 켜서 은행 대표전화와 카드사에 전화해서 여쭤보니 이미 신고접수가 되었다고 하길래 뭐지? 대표가 했나? 이생각하며 전화를 해서 상황설명 했더니 본인이 안하고 제가 못하니까 다른사람을 시켜서 했다고 하길래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고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계속 이회사 다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