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이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대신에 제가 써둔 이 글을 보면서 말해주세요.몇마디 덧붙이자면.. 하지말라고하면 자꾸 9년친구라고 그런거를 들먹이네요. 초등학교때는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유언
이 일이 잘 해결되지 못하고 끝마쳐졌을 경우를 대비하여 이 글을 씁니다. 꼭 죽는것이 아닙니다. 지금생각해도 죽는것은 무섭습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러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십시오. 어머니의 얼굴을 차마 볼 수 없을거 같습니다. 부끄러워서 말이죠. 사건에 전말에 대해 쓰겠습니다. 어느날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피시방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때만해도 피시방을 어쩔수없이 가야했습니다. 그때 오버워치를 할때 친구가 저희 어머니의 이름을 보게된 것이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의 이름은 그 친구에 의해 더럽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개더러운 창년이라고요 어머니의 이름으로 노래까지 만들어서 욕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지말라고 10번은 넘게 말을했습니다. 그때마다 그친구는 안한다면서 다음날에 계속 패드립을 지껄이더군요. 그냥 패드립? 그때는 이미 적응되었습니다. 니애미 느금마 이렇게 말하는게 그나마 칭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9년을 함께한 친구가 우리 어머니의 이름으로 욕을할 수 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한번은 참다못해 아파트 복도에서 울면서 그 친구에게 '그만해라 패드립은 칠 게 안된다' 라고하면서 패드립을 치지 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약서를 쓰게 했습니다. 드디어 어머니의 얼굴을 당당하게 볼 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던군요 착각이였습니다. 그 계약서는 가짜였던것입니다. 흔히들 세로 드립이라고 하죠? 세로로 '계속 칠거야'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생각했습니다 방학까지 버티자고 방학까지 버티면 어떻게든 되겠지.. 기다리던 방학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잊기위해 매일 게임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보기에는 중독이라는 생각이 들겠죠... 그래서 벌서 개학을 하게 되었네요. 또.... 패드립을 치기 시작합니다. 더이상 못참을거 같습니다. 만약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이 글을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잘 해결되지 못했다면. 전 어머니의 얼굴을 볼 자격이 없다거 생각합니다. 이때까지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어머니 항상 사랑합니다.
참고로 어제까지만해도 신고생각이 없었는데. 오늘도 친구들이 다 있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우리엄마 이름을 들먹이는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니도 패드립쳐 그냥' 이러더라고요 니가죽던지 내가죽던지 둘중에 하나는 죽고 끝나야할거 같습니다. 꼭 학폭위까지 끌고 갈껍니다. 오늘 부모님한테도 말씀들이고 아주그냥 사회에 생활을 못할 정도로 만들껍니다.
+참고로 저는 패드립을 예전에는 많이 쳤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어릴때 저 자신이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1년전에 다 찾아가서 사과했습니다. 내가 너무 어리석은거 같았다고 그뒤로 패드립을 거의 치지 않았습니다. 칠때마다 실수로 나왔으니 정말 미안하다. 내가 아직도 가끔식 패드립이 나온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정말 이 글 봐주시고 응원의 말이나 하나만 남겨주고 가세요..인터넷에 패드립관련 글들보면 그냥 '니엄마' '느금마' 이런식으로 쓰지만지금의 저는 이런것들은 그나마 칭찬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입니다...어떻게 사람의 이름 그것도 어머니의 이름을가지고 욕을 할수가있는지..학폭위 열고 일이 끝이나면 다시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작거리지 마세요. 님이 당해봐요 진심 기분 얼마나 _같은지 엄마 얼굴도 똑봐로 못봐요 진심 나도 병신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