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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얘들아..ㅠㅠ

내 얘기좀 들어줘ㅠ

작년에 같은반이였던 애랑 붙어서
막 엄청 친하진 않았지만 먼저 나한테 톡하고
여차저차 하면서 같이 다니고 있어

근데 솔직히 말하면 나한텐 걔가 안맞아..
엄청 집착한다고 해야할까..
계속 같이 있어야 하고
나 잠깐 혼자 어디 갔다 오면
막 어디 갔다 왔냐며 맞고싶냐고 하면서 장난식이지만 막 소리지르는데 처음엔 웃어넘기다가도 계속 그러니까
나도 기분 별로 안 좋고..

개인적으로 스킨십 부담스러운데
내가 어딜 가든 붙으면서 계속 허리 감싸고 손 잡고 팔짱끼고..
아..오늘 심지어 자기랑 화장실 가자고 ㅅㄹ대 갈아야 한다고 해서 가줬는데
볼 일 끝나고 나와서 손도 안 씻고 바로 내 손잡고
팔짱끼고 이러는거야 나 완전 얼이 빠져가지고 말문이 막혔어.. (다음에 또 그러면 꼭 말하려고..ㅜ)

그리고 제일 꽁기한건
우리가 홀수거든 (다 작년에 같은반이였던 친구들)
근데 계속 그 애는 나한테 예쁘다 예쁘다 좋은 말 많이 해주다가도 같은 무리에 어떤애한텐
막 기분 나쁜 말 있잖아..@@닮았다 이러면서 외모로 디스 되게 아무렇지 않게 하고 계속 툭하면 쟤 버리자고 말을 몇 번이나 하는지..장난이라고 해도 도가 지나친 거 같거든..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라 이게 나한테 하는 행동이 아니지만 기분이 너무 상하고 그러더라..

아 쨌든 이 친구 나랑 너무 안맞아..
근데 얜 나한테 의지를 많이하고 계속 붙고 그래
나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내년에 고3인데 보통 2학년 반이 이미 나눠진 계열대로 올라가는거라 내년에 거의 안 바뀌고 반 올라간다는 말이 있던데..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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