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남자며 이별을 통보했던 전 여자친구.
예상은 했지만 저와 사귈 때부터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네요. 벌써 둘의 사진들이 SNS에 올라오고요.못해준 것 없이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는데 결국 돌아오는게 이런 억울함과 공허함이군요..
사람들이 제가 잘못해서 바람 맞았다 생각할까봐 솔직히 무섭습니다.참 찌질하게도 다른 것보다 그게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비참합니다..제가 비정상인건지..
더이상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다만 사진이 올라감에 따라 공개적으로 무너진 저의 자존심과 과거의 순수했던 사랑이 아무것도 아니었나 싶은 생각에 마음이 참 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