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국어쌤 아미랑 방탄이랑 스밍 다 안당...
우리 학교 국어쌤이 눈이 좀 불편하셔서 안 보이시는데 성격도 유쾌하시고 수업도 잘 하셔서 진짜 좋아라하는데 내가 내 친구들이랑 복도에서 아미 4기 얘기랑 방탄 얘기 하고 있었는데 국어쌤 지나가시다가 갑자기 아미야? 이러셔서 잘못들었나 싶어서 네? 이랬는데 너희 아미냐구! 이러셔서 헐 뭥야뭐야하고 다음에도 방탄 얘기 함 해봐야지!!하고 바로 다음 수업이 국어라 수업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 그 수업 내용이 할 게 없는 뭐 그런 마음을 표현한 시인데 얜 할 게 없어!! 이러시면서 너희는 게임두 하고 아미랑 방탄은 스밍 돌리고!!! 응?! 차트 올릴라구 스밍 돌리는데 얜 할 게 없어~! 이러셔서 내 친구랑 어머어머 뭐야 어머 이런 뭐지 심장이 쿵쿵쿵쿵쿵쿵 거리는데 쌤이 어우 내가 국어쌤인데 너무 줄여서 말했나? 하시면서 스트리밍~ 스트뤼밍~ 이러시는데 수업 내용 하나도 안 들어왔담... 참고로 나이 40대 중반쯤? 남자 선생님이셔ㅠㅠㅠㅠ 헠 너무 신나서 길게 썼단 알아보는 사람 없겠지ㅠㅠㅠ 그럼 이삐들 좋은 밤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