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해진 애가 있는데 얘 분위기가 좀 어둡고 칙칙?한데 놀애도 없고 얘도 혼자 다니길래 내가 먼저 얘한테 말걸고 같이 밥 먹다 보니 친해져쓰 친해지니까 말도 많고 잘웃고 개그도 많이 치지만 나랑 안 맞아서 좀 힘듦 암튼 그런애야 어제 얘랑 점심 먹고 반으로 가는 길에 걔가 갑자기 웃는거야 그래서 왜 웃냐고 물어봤는데 니 뒤통수치면 니 눈알 튀어나와서 탱탱볼처럼 튀기는거 상상했어 라면서 개 쪼갬 이때 ㄹㅇ 소름 돋음 누가 그딴 생각을함 ㅅㄹ...그래서 내가 뭔 그딴 상상을하냐고 했더니 넌 안그래?라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옴...막 다리 짤려서 지혼자 움직이는거 상상하지 안냐고도 말함...글고 오늘 나랑 걔랑 배고프다면서 맛있는 음식 줄줄이 나열하고 있는데 걔가 치킨 족발 인육 이럼..내가 순간 놀래서 인육뭐냐는식으로 말하니까 또 지 혼자 쪼갬 막 인육은 좀 그랬나? 족발까지는 갠차났지? 이럼...얘 생각하는거 나만 소름이야??내가 넘나리 진지충인건 아니지ㅠㅠㅠ내일도 얘랑 다녀야하는데 힘들다
사진은 아무거나